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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수십만명 학살한 난징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찍는 중국녀

by 인포 스텔라 2023. 3. 22.

일본이 수십만명 학살한 난징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찍는 중국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이 수십만명 학살한 난징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찍는 중국녀

일본이 수십만명 학살한 난징에서 기모노 입고 사진찍는 중국녀

하여튼 개념 없는 사람이 있는 건 한국이나 중국이나 똑같군요.

 

얼마전에 자기집 아파트에 일장기를 건 그 개념없는 목사가 하나 있었죠 ㅉㅉ

 

한국이 싫으면 일본에 가서 살면 될 텐데, 그럴 용기나 배짱은 또 없고... 하긴, 그런 사람들 일본에 가면 푸대접 받지요. 일본이 또 그런 사람들은 '우상쿠사이'라고 해서 수상쩍은 사람들 되게 싫어합니다.

 

어쨌든, 이 중국에서도 개념을 어디 안드로메다에 두고 오신 분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남경, 즉 중국의 난징은 일본군이 들어와서 민간인을 비롯한 수십만 명의 사람을 죽이고 성고문한 곳입니다.

지금 그 피해 규모를 감히 짐작조차 못하는 비극의 도시, 한 마디로 한이 서린 곳이죠.

 

그런 곳에서 일본 기모노를 입고 사진을 찍다니... 참 어이가 없죠.

 

그런데 꼭 이런 사람들이 어딜 가나 있습니다. 마치 자기가 대단히 깨어있는 선지식이라도 되는 양, 다른 사람이 다 그렇다고 하는 것에 꼭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 그렇게 하면서 "나는 남과 달라, 역시 난 천재야" 그러면서 자위하는 사람들...

주변에 꼭 있습니다. 

 

물론 그게 옳을 때는 혁명가이지만, 그냥 청개구리 기질이라면, 어리석은 사람밖에 안 되죠. 그리고 대개는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 대다수가 그렇게 말하는 거에는 그만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저 여자도 중국 사람인데, 자기는 그냥 기모노를 입고 찍고 싶은 거라며 뭐라 했답니다.

 

소식 보시죠.

 

중국 난징의 한 사찰에 일본 전통 기모노 차림의 여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1일 지무뉴스에 따르면 난징시 외곽의 사찰인 계명사에서 기모노 의상을 입은 여성이 나타나 벚꽃 아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사진이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공유됐습니다.

 

계명사는 527년 건립된 남조 최초의 사찰이자 난징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 중 하나입니다. 매년 이 시기에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에 만개한 벚꽃을 관람합니다.

 

기모노를 입고 한손에 양산을 들고 이곳에서 사진을 촬영한 여성은 20대 중국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손가락질을 하며 비난했지만 이 여성은 아랑곳 하지 않고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에 대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일제히 비난을 하는 것은 1937년 일본군이 난징에서 대규모 학살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1937년 12월 13일 국민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은 1938년 2월까지 대량학살과 강간, 방화 등을 저질렀습니다. 정확한 피해자 숫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약 6주 동안 일본군에게 20~30만 명의 중국인이 잔인하게 학살되었으며, 강간 피해를 입은 여성의 수도 2~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기는 난징인데 부끄럽다” “대학살이 있던 곳에서 기모노를 입고 있는 것은 부적절하다” “기모노가 좋으면 일본으로 가서 입어라” 등 이 여성을 비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그럼 일본 음식, 일본 자동차, 일본 영화도 보지 말아야 하나”라며 해당 여성을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 주민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관할 경찰서 직원은 지무뉴스에 “누군가가 기모노를 입고 계명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는 신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