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세상

해외에서 '뻥' 터진 K-간식: 글로벌로 퍼진 뻥튀기의 매력

인포 스텔라 2024. 12. 26. 20:30

해외에서 '뻥' 터진 K-간식: 글로벌로 퍼진 뻥튀기의 매력

곡물로 만든 건강 간식, 뻥튀기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단순한 간식을 넘어 다양한 레시피와 조리법으로 활용되며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K-컬처와 함께 주목받는 K-푸드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있는 뻥튀기의 글로벌 성공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에서의 뻥튀기 활용법, K-베이커리 수출 현황, 그리고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한국의 독특한 간식 문화가 어떻게 국경을 넘어 세계인의 간식으로 자리 잡았는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목차

1. 해외에서의 뻥튀기 인기 요인

뻥튀기는 곡물을 고온과 고압으로 가공해 만든 간식으로, 단순하지만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잼, 초콜릿 소스, 과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는 독특한 방법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곡물 기반 간식이라는 점이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취향과 맞아떨어지며, SNS를 통해 조리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 K-베이커리, 역대 최대 수출액 달성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K-베이커리 수출액은 4억 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이 전체 수출액의 33.5%를 차지하며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고, 중국과 일본이 뒤를 이었습니다.

베이커리 제품군에는 과자, 빵, 베이커리 재료 등이 포함되며, 특히 빵류 수출이 18.9% 증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3.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K-디저트

붕어빵, 호빵, 약과와 같은 전통 간식부터 현대적인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SPC 삼립은 미국 코스트코에 약과를 입점시키며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호빵은 미국에서 미니 찜기와 함께 판매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4. 한국 간식의 현지화 성공 전략

K-푸드의 성공 뒤에는 현지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한국 문화를 알리려는 마케팅 전략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영화, K-팝 등 다양한 K-컬처 콘텐츠를 통해 한국 간식의 이미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각국의 소비자 취향에 맞춘 맛과 패키지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뻥튀기와 같은 간단한 간식부터 약과와 호빵 같은 전통 디저트까지, 한국 간식은 이제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문화적 경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더 큰 성장을 이룰지 기대됩니다.

 

2024.12.25 - [놀라운 세상] - 현대차와 아이오닉9, 그리고 테슬라 슈퍼차저: NACS 어댑터가 여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