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불필요한 갈등 낳는 외교', 이대로 괜찮은가
윤 대통령의 '불필요한 갈등 낳는 외교', 이대로 괜찮은가 저 아이는 내 영원한 친구야, 우리는 헤어질 수 없고, 우리 이외에는 다 적이야... 이런 마인드는, 솔직히 초등학교 때 졸업하는 거 아닌가요. 대표적 흑백논리인데요. 지금 윤대통령의 외교는, 국익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보통은 '대통령 자신의 생각'을 입밖에 낼 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즉흥적으로 그 자리에서 말을 하는 경우, 예를 들어 예전에 아랍에미리트에서 '이란은 적'이라는 발언을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괜히 알지도 못하면서 언사를 밖으로 낼 때 문제가 발생해 왔습니다. 이번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도, 사실 그것이 매우 파장이 큰 국제 언론인 것을 감안해 볼 때, 그 발언의 ..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