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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중학생이 텔레그램으로 필로폰 사서 투약…어머니 신고

by 석아산 2023. 3. 7.

중학생이 텔레그램으로 필로폰 사서 투약

중학생이 텔레그램으로 필로폰 사서 투약

중학생이 텔레그램으로 필로폰 사서 투약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연예인 유아인에게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서 온 국민이 충격을 받은 바 있죠.

 

그런데 중학생이라뇨! 그것도 여중생...마약 오남용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말은 들었으나... 중학생이라니...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어린 세대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능숙하게 다루다 보니 이렇게 텔레그램 앱을 통해 마약을 구입하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나 큰 걱정입니다. 마약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고, 국가 시스템을 좀먹는 최악의 물질입니다.

 

특히 저연령의 경우는 심각한 뇌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절대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 소식 보겠습니다.

여중생이 텔레그램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집에서 투약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인터넷으로 구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중학생 A양(14)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인 A양은 전날 오후 6시40분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 0.05g을 동대문구 자신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습니다.

 

어머니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습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이전에도 마약을 구매·투약한 적이 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