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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탕후루 논란 유튜버... 연일 논란 증폭

by 석아산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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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논란 유튜버... 연일 논란 증폭
탕후루 논란 유튜버... 연일 논란 증폭

 

탕후루집 옆에 또 새로운 탕후루집을 냈다고 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진자림이라는 유튜버가, 이번에는 연예인 광고 동원 때문에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소식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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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논란 유튜버... 연일 논란 증폭 

 

이미 영업 중인 탕후루집 바로 옆 점포에 또 다른 탕후루집을 개업하겠다고 예고한 70만 유튜버 겸 BJ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망하는 것도 경험"이라는 발언을 했으며, 하하, 김대희 등 연예인과 유명 BJ, 유튜버 수십 명을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동원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프리카TV 등에서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는 BJ 진자림(23)은 지난 13일 '진자림 탕후루 가게 위치 이름 공개'라는 짧은 영상을 통해 동탄신도시에 탕후루 가게를 개업한다고 전했습니다.

 

진자림은 수개월 전부터 탕후루 가게 창업을 준비해왔습니다. 문제는 가게 장소였습니다. 진자림이 문을 여는 탕후루집 위치가 이미 영업 중인 소규모 탕후루집 바로 옆 점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유명 유튜버가 굳이 생계를 위해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바로 옆에 동일 업종의 가게를 개업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진자림이 영상을 통해 공개한 가게 위치를 보면 바로 옆에 '왕가탕후루 동탄호수공원점'이 영업 중입니다.

 

특히 진자림이 과거 영상에서 연예인 등 유명인을 '일일 알바'로 동원해 마케팅을 벌일 수 있다는 예고를 한 점도 논란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당시 진자림이 올린 영상에서는 '탕후루 가게 일일 알바'를 시청자들과 논의하며 30여 명의 '초청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방송인 하하, 개그맨 김대희 등 연예인이 포함되어 있었고, 쏘대장, 우정잉, 김계란, 마젠타 등 유명 BJ와 유튜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수십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물들로, 평소 진자림과 함께 촬영하는 등 친분을 나타내었습니다.

네티즌 한 분은 "24살(한국나이)로서 또래에 비해 돈을 쉽게 벌어서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유튜버가 아닌 일반 배달 아르바이트 하루만 해보고 돈을 벌어봐도 본인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것"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왜 굳이 수많은 매물 중 탕후루집 옆 점포를 택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영업 중인 탕후루 가게 점주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해당 왕가탕후루 점주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바로 옆에 동종 업계가 들어오니, 그것도 유명 유튜버가 들어온다니 매출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며 "안 그래도 일반 자영업자들이 영업이 어려워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자림은 계약 당시 이 같은 논란을 예상하고 공인중개사 측에 '탕후루 가게가 아닌 디저트 가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지난 16일 올린 영상에서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진자림은 직접 매장을 둘러보고 계약을 진행했는데, 계약 과정에서 탕후루집이라는 설명이 없었다"며 "디저트 가게를 준비하고 있고 메뉴 중에 탕후루가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주변 상인들도 당연히 탕후루 가게가 들어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개업 위치를 알린 영상에서 "망하는 것도 경험이다"라는 발언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창업을 서두르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한 팬들에게 한 말이지만, 바로 옆 가게 점주에게 큰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진자림은 현재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진자림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언론과의 통화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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