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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서울 양천, 구로 3만8000가구 온수와 난방 중단

by 석아산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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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 구로 3만8000가구 온수와 난방 중단
서울 양천, 구로 3만8000가구 온수와 난방 중단

 

무슨 석기시대도 아니고 ㅠㅠ

서울 양천, 구로의 3만8000가구 온수와 난방이 중단되었답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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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 구로 3만8000가구 온수와 난방 중단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8000여 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된 후 5시간째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신속한 복구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17일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그날 오후 5시 30분경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8000여 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역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월동과 구로구 고척동, 오류동입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양천구 신정동의 가압장 펌프 고장으로 지역난방 열 공급이 중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60∼100℃의 온수가 분출되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공사의 모든 직원이 현장에 나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나 정확한 복구 시점은 아직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관련 보고를 받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에 신속한 복구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총리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 부처에 주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지시했으며,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비상조치를 취하고,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에 철저한 상황 관리와 신속한 주민 안내, 빠른 복구 작업을, 지자체에는 긴급 지원체계를 완전히 가동해 주민들에게 온열 용품을 지원하는 등 모든 비상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고령자 가구와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 등 추위에 취약한 가구가 한파 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고, 필요시 지자체에서 한파 쉼터 제공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습니다.

 

소방당국에는 전기난방 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기민하게 출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복구 작업 및 복구 일정에 관련한 정보를 주민들과 언론에 최대한 빠르고 투명하게 알리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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