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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美 법무부, '기밀서류 누출' 바이든 사저 수색…문건·메모 등 확보

by 석아산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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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기밀서류 누출' 바이든 사저 수색…문건·메모 등 확보

바이든이 기밀 문서를 누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검찰이 그의 사저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한 모양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현직 대통령을 압수수색하고, 정말 삼권 분립이 잘 되어 있는 모양이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나저나 전임 대통령인 트럼프도 그렇고, 미국에서는 왜 이렇게 기밀 서류의 개인 보관에 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걸까요.

 

자, 자세한 소식 살펴 보시겠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기밀 표시가 있는 6개의 문서가 발견된 미국 델라웨어주 바이든 대통령의 사저를 압수수색했다고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법무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주 월밍턴 자택을 수색해 기밀 표시가 포함된 문서 6개를 찾았고 바이든의 메모 일부도 압수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의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이날 압수수색은 10시간 넘게 장시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측 변호사인 밥 바우어는 법무부가 지난 20일 바이든의 월밍턴 사저에서 수색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수색이 약 13시간 동안 지속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우어 변호사는 성명에서 "법무부는 기밀 표시가 있는 문서와 주변 자료로 구성된 6개 항목을 포함해 조사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 중 일부는 대통령이 상원에서 근무한 것이고 일부는 부통령 재임 기간에 작성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바이든이 부통령 시절 쓴 친필 메모를 추가로 검토했다고 바우어 변호사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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