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끊이지 않는 세밑...

여러 사고가 끊이지 않네요 ㅠㅠ

이게 다 새해를 위한 액땜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그럼 소식 보시죠!

연말 연휴인 30일, 울산과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와 추락 사고로 5세 남아 두 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두 사고 모두 아이를 돌보고 있지 않은 부모나 보호자가 있던 상황에서 일어났다고 조사되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여 60대 남성이 사망하였고, 경남 창원에서는 시내버스와 승용차의 충돌사고로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엄마와 아빠가 없는 사이, 남아 두 명이 사고로 인해 사망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일 오후 6시 7분경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거주하던 5세 남자아이가 1층으로 추락하여 사망하였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이의 어머니가 잠시 잠들어 있는 사이, 아이가 베란다 난간 앞에 있던 목조 테이블을 밟고 올라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이의 모친은 사고 당시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전 오후 5시 5분경 울산 남구의 한 빌라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세 남자아이가 사망했습니다.

해당 아이의 아버지는 사고 당시 잠시 집을 비운 상태였다고 합니다.

◇ 연이은 교통 사망사고… 전동킥보드를 타던 30대, 차량 충돌로 의식불명 같은 날 오전 8시 52분경 경남 창원시에서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60대 A씨가 사망하였습니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명물거리 인근에서 전동 킥보드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2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함께 타고 있던 30대 남성은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이날 오후 3시 39분경 충남 아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65세 A씨가 사망하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의 원인과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