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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MZ에 인기! 30가지 잼이 있는 '잼 뷔페'

by 석아산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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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에 인기! 30가지 잼이 있는 '잼 뷔페'
MZ에 인기! 30가지 잼이 있는 '잼 뷔페'

30가지 잼이 있는, 잼 뷔페 라는 게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ㅋㅋㅋ

아아- 세상이 저의 인지적 수용 능력을 이미 훨씬 벗어난 채로 변화하고 있는 듯합니다!

잼 뷔페라니... 이 세련됨이라니요 ㅋㅋㅋ

자, 그럼 소식 보겠습니다.

 

*다른 MZ 관련 흥미로운 포스팅이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잼 뷔페 콘셉트의 쎄콩데

 

최근 잼 뷔페를 콘셉트로 한 ‘쎄콩데(Secondaire)live’에 대한 주목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음료로 이루어진 뷔페가 아닌 잼을 주제로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쎄콩데live'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MZ세대 사이에서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스타트업 업계 정보에 따르면 에스에프씨랩이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 ‘쎄콩데live’가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쎄콩데'는 에스에프씨랩이 추구하는 ‘서브푸드’ 방향성과 프랑스어로 ‘부수적인’이라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이름입니다.

MZ에 인기! 30가지 잼이 있는 '잼 뷔페'
MZ에 인기! 30가지 잼이 있는 '잼 뷔페'

에스에프씨랩은 지난해에 설립된 농식품 스타트업입니다.

이 회사는 쎄콩데를 통해 주요 음식에 곁들일 수 있는 잼, 스프레드, 콩포트와 같은 프리미엄 서브푸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쎄콩데 제품은 현재 쿠팡, 자체 온라인몰, 스토어팜 등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뿐만 아니라 백화점 식품매장에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에스에프씨랩에 따르면 쎄콩데live 카페가 문을 연 이후에 온라인 판매는 10~15%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쎄콩데는 ‘A catalyst for you’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음식에 딸려 나오는 서브푸드로 풍부하고 신선한 식사 경험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낮은 당분과 칼로리의 프리미엄 음식을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자는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 근처에 위치한 쎄콩데live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 카페는 성수동의 주요 길목에 있어서 MZ세대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쎄콩데live에 들어가 보니, 매장 입구부터 30여 가지의 구매 가능한 잼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잼 제품에 대한 맛과 성분 등의 정보가 적힌 카드도 함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브런치 메뉴

기자에 의하면 먼저, 이곳에서 잼 뷔페를 이용하려면 ‘브런치 메뉴’를 선택해야 합니다.

브런치 메뉴에는 잼 뷔페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의 주요 음식으로는 베이커리팩, 요거트팩, 치즈&버터팩 등 3가지가 있으며, 손님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6000원에서 1만원 사이입니다.

 

기자는 베이커리팩, 요거트팩, 치즈&버터팩 세 가지를 모두 선택했습니다. 베이커리팩에는 빵 3조각과 음료 1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거트팩에는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가, 그리고 치즈&버터팩에는 이즈니 버터와 슬라이스 치즈, 그리고 크림치즈가 함께 제공됩니다.

 

매장 안쪽에는 다양한 잼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잼 셀프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셀프바에는 유기농 잼, 콩포트, 마말레이드, 스프레드, 커스터드, 라이트잼 등 총 6가지의 잼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여기에서는 고추장을 재료로 한 발효 스프레드와 같은 특별한 제품도 맛볼 수 있습니다.

 

콩포트

콩포트는 과일과 설탕을 함께 조리한 프랑스의 전통 디저트로, 그 특징은 과육의 질감을 살린 것입니다.

쎄콩데의 콩포트 제품은 과육을 그대로 보존하고, 와인, 향신료, 과일 필 등을 추가합니다. 또한 스프레드 제품은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사용해 만든 잼입니다. 최근에는 이 잼 제품을 밥, 면, 빵, 음료, 아이스크림, 샐러드 등과 함께 먹는 것이 호텔이나 브런치 카페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기자는 먼저 스트로베리 콩포트를 빵에 바른 후에 먹어 보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딸기 과육이 들어가 있어서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토마토와 고추장이 함께 들어간 코리안 칠리 스프레드는 매우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이 제품을 그릭요거트와 함께 먹으면서 느낀 것은 새콤하고 매콤한 맛의 조화가 중독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쎄콩데live 카페에서 만난 한 손님은 “SNS에서 이 카페를 알게 되어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여기에서는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잼 제품들을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NS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메뉴의 다양성이 좋아서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다른 브런치 카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메뉴들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강두리 에스에프씨랩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쎄콩데를 국내 서브푸드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현재는 공장을 확장 중이며, 내년에는 해외로의 수출도 준비 중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서브푸드 전문 브랜드로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 : 외국에도 잼 뷔페가 있는가요?

 

해외에서도 잼 뷔페나 잼 테이스팅 이벤트는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몇몇 국가들에서는 잼, 젤리, 마멀레이드와 같은 과일 스프레드 제품에 대한 전통과 문화가 깊이 있어, 다양한 품종과 맛의 잼을 제공하는 뷔페나 테이스팅 이벤트를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에서는 고급 잼 브랜드나 전문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잼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전통적인 마멀레이드 페스티벌이나 대회가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마멀레이드를 전시하고 시식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잼 뷔페나 테이스팅 이벤트는 대규모 뷔페 레스토랑에서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특별한 행사나 페스티벌, 고급 호텔의 브런치 메뉴, 잼 전문점에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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