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 화장실에 갇혔다... 결국 문 부수고 탈출

자취생이 화장실에 갇혔다... 결국 문 부수고 탈출

저도 자취 생활을 오래 했었는데요, 이렇게 자취생이 화장실에 갇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휴대전화도 없다면... 이렇게 문을 부수고 탈출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아이폰 사용자라면 '시리야!!!!!'라고 크게 외쳐야겠지요 ㅠㅠ 

그런데 남자라면 어떻게 문을 부수고 나올 가능성이라도 있겠지만, (물론 남자라도 힘이 없으면 소용없겠죠 ㅠㅠ)여성이라면 그마저도 못할 테고, 정말 아찔한 상황이 펼쳐지겠네요.

자, 소식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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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갇힌 자취생

 

홀로 원룸에 거주하는 자취생이 휴대폰을 가지지 않고 화장실에 갇혔다가 문을 부수고 나온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장실에 갇혔습니다. 제발 문 열고 들어가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분은 최근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갇힌 사연을 전했습니다. "화장실 문이 헛돌아서 안 열렸습니다. 창문이 없는 화장실에서 환풍기만 있고, 휴대폰도 밖에 두고 들어갔던 상태였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고리를 잡고 여는 데 안되어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이라 아무 반응도 없었습니다. 원룸 화장실이라 좁고 숨도 가빠서 위기감을 느꼈습니다"며 "마지막으로 발로 문을 부수고 나왔습니다. 발은 상처가 많아졌지만,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실 문이 부서진 모습이 담겼습니다. "181㎝에 몸무게 97㎏라서 다행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나 여성이었다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철문이나 통나무 문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문고리를 잘 확인하고, 휴대폰을 꼭 들고 들어가세요"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공간이 넓은 화장실이면 좋겠지만, 제 덩치가 크고 공간이 좁아서 공포감이 많았습니다. 영화처럼 침착하게 대처할 수 없었습니다. 제발 문을 열고 들어가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사연을 본 사람들은 "저도 갇힐까 봐 걱정입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취생이 화장실에 갇혔다... 결국 문 부수고 탈출

 

*참고 : 이런 경우 대처방법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들

 

화장실에 갇혔을 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몇 가지 고려해볼만한 방법들입니다:

 

문고리 체크: 화장실 문고리가 고장 났을 수 있으니, 여러 방향으로 잡고 돌려보세요. 문고리가 내려가지 않을 경우 위아래로 움켜잡아 돌려보기도 합니다.

 

소리 지르기: 누군가 근처에 있다면 당신의 상황을 알릴 수 있으므로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창문 확인: 화장실에 창문이 있다면, 그것을 통해 외부로 나갈 수 있는지, 아니면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휴대전화 사용: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면, 가까운 친구나 가족, 집 주인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도구 사용: 화장실 내에 있는 물건들을 활용해서 문을 열 수 있는지 시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화장실에 있는 핀이나 클립을 사용해서 문고리를 여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문 부수기: 다른 방법이 통하지 않을 경우, 문을 부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술 때는 발이나 주먹 대신 무거운 물체나 도구를 사용하며, 부술 때는 손이나 발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 바꾸기: 갇히면 패닉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깊게 숨을 들이마신 후 천천히 내쉬며 정신을 차리세요. 갇힌 상황에서도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세요.

 

비상 연락처: 대부분의 아파트나 공동 주택에는 비상 연락처가 붙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세요.

 

갇힌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문고리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장실에 들어갈 때 휴대전화나 통신 수단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