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든 매머드 소개

 

레고 아이디어스에 들어가서 레고를 관람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움을 줍니다.

인간의 아이디어, 상상력이 오롯이 레고로 투영되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창의성에 대해 감탄, 또 감탄하게 되죠.

 

오늘은 이미 멸종한 거대한 털복숭이 코끼리, 매머드를 표현한 레고 작품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일단 북슬북슬한 털을 지닌 매머드의 본체와 함께, 그 골격도 만들어서, 교육적 효과도 뛰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저 위의 작품인데요, 저건 본체와 골격을 겹쳐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요. 사실은 두 개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골격도 매우 충실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매머드의 상아도 아주 잘 표현했네요. 그리고 뼈의 관절도 잘 만들어서,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발의 골격이나 갈비뼈나, 두개골 등이 너무나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네요.

 

코끼리 본체도, 털이 북슬북슬한 것을 표현하기 위해 블록을 잘 배치했네요. 거대한 동체의 볼륨감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골격을 앞에서 본 것입니다. 아주 위압감이 넘치네요!

 

 

커다란 매머드의 위용을 잘 표현했습니다 

 

무서운 눈매도 잘 표현했네요.

 

이렇게 레고 작품을 보면서, 영감을 얻습니다. 사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이런 독특한 관점을 얻을 수 있어서 레고를 살펴보는 것이 글쓰는 데 참 도움이 됩니다^^

 

이상 석아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