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류현진, 한화와 '4년 170억 이상 초대형 계약' 합의

by 작가석아산 2024. 2. 20.
반응형

류현진, 한화와 '4년 170억 이상 초대형 계약' 합의
류현진, 한화와 '4년 170억 이상 초대형 계약' 합의

 

오오! 류현진이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진짜 초대형 계약이네요~ 대단합니다...

 

물론 전 한화팬은 아닙니다만 ㅋㅋㅋ 자, 그럼 소식 보시죠!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류현진, 한화와 '4년 170억 이상 초대형 계약' 합의

 

드디어 괴물의 결심이 섰습니다. 류현진이 12년 만에 KBO리그 무대에, 그리고 한화 이글스에 복귀합니다.

20일 야구계에 따르면 류현진은 한화와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적인 절차만 남았습니다. 계약 수준은 최소 4년에 170억원 이상의 초대형 계약으로 전해집니다. 국내 최고액은 지난해 포수 양의지가 FA 계약으로 이적하며 받은 4+2년 152억원으로, 이 금액을 크게 웃돌 것은 확실합니다.

 

앞선 19일 각종 보도로 류현진의 복귀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화 손혁 단장은 "예전부터 현진이와 친해 얘기는 많이 나누고 있었는데, 최근 좋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만약 현진이가 복귀할 경우 당연히 최고에 가까운 금액은 생각하고 있었고, 오퍼를 넣었고 기다리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류현진의 한화행이 일부 가까워졌음을 인정했습니다.

 

한화는 2023시즌 FA 자격을 얻고 메이저리그 잔류와 국내 복귀를 두고 고심하던 류현진에게 일찌감치 제안을 넣었습니다. 설득은 하되, 최대한 류현진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스탠스였습니다. 류현진이 미국에 남고 싶다면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손혁 단장은 최근까지도 "미국에서도 몇 팀에게 괜찮은 제안을 받았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며칠 사이 류현진의 복귀가 구체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1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 멜버른에서 선수단을 지켜보고 있던 손혁 단장은 당초 예정했던 날보다 며칠 일찍 귀국해 류현진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계약의 세부사항들을 조율했고, 마침내 합의까지 이르른 것으로 보입니다.

 

곧 공식 발표가 나면 류현진은 한화의 2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꾸준히 개인 훈련을 해온 류현진인 만큼 빠르면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겠지만, 본인의 선택에 따라 천천히 실전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류현진의 '한국 마운드' 복귀 절차는 선수단에 합류한 뒤 최원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 전망입니다.

 

 

 야구선수 류현진

 

류현진은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로 활약합니다. 그는 1987년 3월 25일에 태어나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6년 KBO리그의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여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2012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활동하며 98승 52패, 평균자책점 2.80의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의 데뷔 시즌인 2006년에는 18승 6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다승왕, 평균자책점왕, 탈삼진왕 등의 타이틀을 휩쓸었고, 신인왕과 정규리그 MVP까지 수상하며 '괴물 투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12년 시즌 종료 후, 류현진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로 이적하게 되었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으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KBO리그에서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바로 빅리그에 직행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LA 다저스에서의 첫 시즌인 2013년에는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며, 특히 2019년 시즌에는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 성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9시즌 후, 그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고, 여기서도 에이스로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경력은 상당한 부상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사례로도 유명합니다. 2015년 어깨 부상으로 큰 위기를 맞았으나, 재활을 통해 다시 마운드에 서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은 탁월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체인지업은 그의 대표적인 무기 중 하나입니다.

 

류현진의 복귀 소식은 한화 이글스와 KBO리그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경험과 노하우는 젊은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한화 이글스뿐만 아니라 전체 리그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