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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참혹한 사건, 전 여자친구의 눈물 어린 증언

by 작가석아산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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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참혹한 사건, 전 여자친구의 눈물 어린 증언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참혹한 사건, 전 여자친구의 눈물 어린 증언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참혹한 사건, 전 여자친구의 눈물 어린 증언

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한국과 태국을 발칵 뒤집어놓았습니다.

관광객 박호준(가명)씨가 드럼통에 담긴 채 발견된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 사건을 집중 조명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발견된 시신과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

5월 11일 오후 8시,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드럼통에 담긴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사망한 피해자는 며칠 전 실종 신고가 된 34살의 관광객 박호준(가명)씨였습니다.

호준씨는 4월 30일 여행차 태국에 입국했으나, 이런 참변을 당했습니다.

발견 당시 그의 갈비뼈는 부러져 있었고, 손가락 10개가 모두 잘린 상태였습니다.

호준씨의 아버지에게 의문의 전화가 온 것은 5월 7일이었습니다.

전화의 남자는 호준씨가 마약을 물에 빠트려 손해를 보았으니 1억 원을 준비하라고 협박했습니다.

호준씨의 누나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으나, 공항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습니다.

납치와 협박, 그리고 빠른 수사

호준씨는 5월 3일 클럽에서 납치된 후 호텔로 이동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현지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한국과 태국 경찰은 빠른 공조 수사를 통해 용의자 3명을 특정했습니다.

39세의 김교민(가명), 27세의 이대식(가명), 26세의 이소열(가명)이 용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이소열은 한국에서 체포되었고, 이대식은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김교민은 현재 미얀마로 밀입국해 도주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배후와 피해자의 전 여자친구

사건 당일, 호준씨는 친구 J와 만날 계획이었으나, J가 약속을 취소하며 혼자 클럽으로 향했습니다.

J는 호준씨가 최근 한국 친구를 사귀었으며, 그 친구가 태국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7세 가이드는 이대식으로 추측되었으며, 호준씨의 태국인 전 여자친구 따완씨에 대한 수소문이 이어졌습니다.

따완씨는 호준씨를 “귀엽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회상했습니다.

호준씨와 전 여자친구 따완씨의 관계

따완씨와 호준씨는 2년 전 클럽에서 처음 만나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4월 30일, 호준씨는 따완씨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5월 2일 클럽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따완씨는 호준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이대식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이대식을 그날 처음 만났고, 호준씨의 친구로 소개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클럽에서의 마지막 순간과 의문의 문자

따완씨는 두 사람이 한국어로 대화해 지루해졌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이 사라졌다고 회상했습니다.

잠시 후 호준씨는 영상통화로 클럽 출구 앞을 보여주며, 이대식에게 끌려 회색 승용차에 올라타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1분 정도 메시지를 주고받았지만, 알 수 없는 문자가 끝으로 더 이상 문자는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도착한 장문의 문자는 번역기를 사용한 듯한 어색한 문장이었고, 평소 호준씨의 말투도 아니었습니다.

따완씨의 의심과 경찰의 수사

따완씨는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대식이 호준씨에게 약을 탔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따완씨는 경찰에 용의자와 당시 사용된 차량 등을 특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호준이 마약에 손댔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호준씨가 대마초 냄새만 맡아도 욕할 정도로 마약과는 무관한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호준씨가 태국에 자주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주식 투자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완씨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고, 호준씨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기 위해 용기를 냈습니다.

끝나지 않은 수사와 미궁 속의 진실

현재까지도 호준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교민의 도주로 인해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많은 이들이 사건의 진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준씨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과 태국 양국의 긴밀한 공조 수사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많은 의문들이 남아있어, 끝나지 않은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해외 여행 중의 안전과 주의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호준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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