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 광주 부모와 딸1 "아픈 부모님 모시고 간다" 20대 딸, 경찰에 예약문자 "아픈 부모님 모시고 간다" 20대 딸, 경찰에 예약문자 진짜 세상에 이렇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또 모녀가 극단 선택하는 일이 발생했네요. 살기가 팍팍한 세상... 만약 누군가가 도와준다는 생각이 있었다면, 사회적 안전망이 있었다면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어떤 일인지 그 사정은 본인들만 알기에 더 답답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럼 비극적 소식 전합니다. 경기 광주시 한 빌라에서 60대 부모와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딸은 ‘아프신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고, 경찰에 집 주소와 비밀번호가 적힌 예약문자까지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1분쯤 경기 광주시 고산동의 한 빌라에서 부부 사이인.. 2023.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