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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2

일제강점기 인천송현초 여학생 13명 강제동원 송현초등학교는 제가 태어난 곳에서 아주 가까운 데에 있는 학교인데요. 이 송현초등학교의 1회 졸업생 가운데 여학생 13명이 강제동원되었다고 합니다. 그분들께서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ㅠㅠ 지원도 못 받고... 흑흑 다 저분들 나름의 사정이 있으셨겠지요. 정말 비인간적인 일입니다. 저 타이틀을 보면, '감연히 증산행렬로 반도처녀들 대진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증산 행렬... 그러니까 전쟁에 동원되어 일한다는 것이고요... 반도처녀들이라는 말도 참 더럽네요. 그리고 군인도 아닌데 대진군이라는 말을 쓰고요. 전체주의라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자, 그럼 이 비참한 소식을 한번 볼까요. 일제 강점기의 인천 송연초(옛 송현공립국민학교) 1회 졸업생인 여학생 13명이 근로정신대에 강제동원된 .. 2023. 8. 13.
일본, 92살 강제동원피해자에 99엔 입금 하여튼 일본... 이러니 우리 국민의 공분을 사는 겁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이런 짓을 하다니요. “1000원도 안 되는 돈이에요. 일본 그 사람들이 장난하고 (우리를) 무시하는 행위지요.” 일제강점기 때 근로정신대로 강제동원됐다가 광복 77년 만에 일본 정부로부터 후생연금 탈퇴 수당으로 931원을 받은 정신영(92·전남 나주) 할머니는 4일 와 한 통화에서 “그 사람들이 미안하다는 말 한자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할머니 통장에 입금된 금액은 당시 엔화 가치로 99엔 뿐입니다. 물가 상승 등을 살피지 않고 77년 전 계산 방식으로 1000원도 안 되는 돈을 보낸 입금자는, 바로 일본 정부 후생노동성 산하 일본연금기구입니다. 정 할머니 통장에 입금된 금액은 당시 엔화 가치로 보면 99엔에 해당..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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