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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3

태풍 '송다' 밑에 더 무서운 2단 수증기 ㅠㅠ 여기 남쪽 장흥은 지금도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더욱 큰 비 소식이 있습니다. 송다가 지나간 뒤, 2단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5호 태풍 ‘송다’가 31일 밤 열대저압부로 약해지면서 남긴 수증기와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합쳐져 전국에 2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3일부터는 습해진 영향으로 열대야 중심의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태풍이 가니... 폭우가 오고... 그 다음엔 폭염이.... 정말 ㅠㅠㅠ 기상청은 31일 “제5호 태풍 ‘송다’는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 초속 17m, 강풍반경 100㎞의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370㎞ 인근 해상에서 시속 7㎞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 2022. 7. 31.
태풍 '송다', 한국으로 온다는 일본, 아니라는 한국 한일전이 벌어지는 건 축구만이 아닙니다. 이번 태풍의 경로를 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서로 다른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과연 누구 말이 맞게 될까요! 이거 완전히 별 이상한 걸로 팝콘각인데요~ 하지만 일본의 예측이 맞는다면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격을 맞게 됩니다 ㅠㅠ 일본의 예측이 틀리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기상청이 일본 기상청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는 거네요! 그건 그렇고요~ 한번 보도 내용을 볼까요.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는 가운데 태풍 경로를 두고 한일 기상청이 다소 엇갈린 전망을 내놨습니다. 지난 28일 한국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괌 북서쪽 9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가 24시간 내에 제5호 태풍 송다로 발달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송다가 한반도.. 2022. 7. 29.
태풍 '송다', 한반도 직격은 아니나 적도길을 뚫고 지나간다 태풍 소식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송다'라는 이름이 붙은 태풍이네요. 제5호 태풍 ‘송다(Songda)가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30일 오전부터 제주에 비가 시작돼 최대 150mm의 많은 비를 뿌리고, 순간풍속 20~30m/s의 돌풍을 야기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나, 저처럼 전남의 남서쪽 사시는 분들은 주의해야겠네요. 이번 주말 제주와 남해로 가는 바닷길과 하늘길이 막힐 가능성이 큰 만큼 이동시 사전에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지만, 이 송다가 지나가는 제주도 등으로 휴가 계획 잡으신 분들은 배편이나 비행기편을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태풍은 위력도 약하고, 우리나라에 그다지 큰 피해를 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태풍 송다가 중국으로 빠져..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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