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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2

페루 수도 한복판서 1천 년 전 미라 발견 페루, 하면 고산지대가 떠오르는데요. 아무래도 고산지대라 공기도 희박하고... 건조하고... 시체가 썩지 않고 보존될 확률이 높은 곳이죠. 그래서 미라가 많이 발견되는데요. 이번에는 머리카락이 그대로 보존된 미라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그럼 소식 보시죠! 번화한 페루 수도 한복판에서 1천년 전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사람의 미라가 발굴됐습니다. 현지시간 7일 페루 안디나통신과 공영방송 TV 페루에 따르면 페루 문화부는 수도 리마의 번화가 중 한 곳인 미라플로레스의 우아카 푸클리나 유적지에서 도자기 그릇 및 직물 등과 함께 묻혀 있던 미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라는 굽힌 다리를 상체까지 끌어당긴 듯한 자세로 앉은 형태였습니다. 이는 성인으로 추정된다고 발굴팀은 전했습니다. 특히 긴 갈색 머리카.. 2023. 9. 8.
페루에서 3천년 전 성직자 유해 발굴 잉카 문명, 마야 문명 등은 꽤 오래된 것 같아도 한 6-700년 전의 문명인데요. 아마 그 전에도 남미에는 문명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남미의 고대 문명 흔적이 발굴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남미 페루에서 3000년 전 안데스 지역 성직자의 것으로 보이는 유해가 발굴됐습니다. 페루 문화부는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내고 "북부 카하마르카 파코팜파 고고학 유적지에서, 기원전 1000년 경에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성직자의 유해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페루 공동발굴팀이 확인한 유해는 남성입니다. 이 유해는 검은 흙이 섞인 6겹의 잿가루 아래에 매장돼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당시 엘리트 신분이었던 사람의 무덤에서 볼 수 있는 도자기와 도장이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뼈 주걱과 ..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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