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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사다리차 사고로 개업 이사 망친 황당한 사연

by 석아산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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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 사고로 개업 이사 망친 황당한 사연
사다리차 사고로 개업 이사 망친 황당한 사연

 

사다리차 사고로 개업 이사 망친 황당한 사연

개업을 앞둔 많은 자영업자들이 있을 텐데요, 최근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 소개된 사연 하나가 많은 이들의 공감과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자영업자 A씨. A씨는 지난달 말, 3층 높이의 사업장으로 개업을 앞두고 이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됐죠.

 

3층에서 물건이 추락한 사고

사고는 사다리차에서 물건이 떨어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3층 높이에서 추락한 물건이 1층에 계셨던 A씨의 아버지 옆으로 떨어진 것이죠.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상황이었음에는 분명합니다. 놀란 A씨가 이에 항의했지만, 사다리차 기사는 오히려 큰 소리를 지르며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물건을 파손시킨 채 현장을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죠.

 

이사 지연으로 영업 방해까지

이로 인해 이사 작업은 약 1시간 40분이나 지연되었습니다.

A씨는 나머지 이사 센터 직원들에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달라 부탁했지만, 직원들은 새 사다리차가 도착할 때까지 그저 쉬고만 있었다고 하네요.

더욱이 이사가 길어지면서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사업장으로부터는 영업방해로 신고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사 업체에 다른 영업장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사다리차를 특정 시간 동안만 사용하기로 특약을 요청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사 업체는 이를 '가능하다'고 답변했었습니다.

 

이사 업체의 무책임한 대응

A씨가 이날 사건에 대해 문의했을 때, 이사 업체는 "플랫폼이라 상관없는 일이다"라며 대기업이 아니어서 법률팀이 없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했습니다.

사고를 낸 이사 팀도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답변했다고 하네요. A씨는 "성실하게 끝까지 책임지고 이사를 마치게 해주겠다는 광고는 허위였나"라며, 가구는 망가지고, 포장이사인데도 본인이 다시 정리해야 했으며, 가구가 없어 일도 못 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의 공분

이 사연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단한 인내심이다", "이상한 분 많다. 나도 집 이사할 때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소개되었죠.

이러한 사건은 소비자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결론

개업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발생한 이 사고는 A씨에게 큰 피해를 주었고, 이사 업체의 무책임한 대응은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격한 규제와 철저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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