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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향, 환영받지 못한 이유는?

by 석아산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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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향, 환영받지 못한 이유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향, 환영받지 못한 이유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향, 환영받지 못한 이유는?

중국으로 귀환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도착이 큰 화제가 되었으나, 그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중국 쓰촨성으로 돌아온 푸바오는 공항에서의 불편한 환경에 처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팬들과 시민들의 분노가 일었습니다.

 

불편한 재회, 푸바오를 둘러싼 논란

3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푸바오가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담은 생중계 영상의 캡처본이 공유되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한 남성이 케이지의 숨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어 푸바오를 찌르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더욱이, 팬들은 푸바오가 진열된 상품처럼 대우받는 모습에 "너무 불쌍하다"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전문가의 손길인가, 부적절한 접촉인가?

자이언트 판다 보전 연구센터는 문제의 사진에 대해 "판다센터 수의사의 따뜻한 터치(필수 검사)"라고 설명하며, 푸바오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제기한 중국 팬들은 사진 속 남성이 '물류'라고 쓰인 조끼를 입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센터 측은 "수의학 전문가가 필요한 신체검사를 실시한 것"이라며, 조끼는 공항의 요구에 따라 입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검역 절차와 장갑 미착용 논란

또한, 검역 절차 중 동물을 만질 때 장갑을 끼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리 손 소독을 완료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이와 같은 대응이 푸바오의 건강과 안전을 제대로 보장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두국제공항에서의 환영(?)

푸바오의 박스 가까이로 다가가 플래시라이트를 터뜨리는 취재진의 모습도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팬들은 "왜 아무도 제지하지 않고 보고만 있나"라며, 청각에 예민한 판다를 보호하지 않는 관계자들을 비판했습니다. 일부 중국 취재진은 마스크를 끼지 않고 푸바오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비난을 받자 게시물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CCTV의 보도와 팬들의 요구

한편, 중국중앙TV(CCTV)는 푸바오의 중국 도착을 보도하며, 각 업무팀이 전문적인 비상 계획을 수립하여 푸바오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격리 기간을 보낼 수 있게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푸바오는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의 선수핑기지 격리·검역 구역에서 격리를 마친 뒤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결론: 푸바오에 대한 책임감

이번 사건은 푸바오가 단순한 '화물'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중국 팬들은 "데려왔으면 잘해줘야 한다"며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와 중국 CCTV의 협약을 통해 중국에서의 푸바오 생활을 국내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푸바오가 받는 대우가 개선되길 바라며, 그의 새로운 생활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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