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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대단합니다!

by 석아산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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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대단합니다!
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대단합니다!

 

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모습인데요.

정말 대단하네요. 성심당이 유명한 빵집이지만 이런 줄은 몰랐네요.

소식 보겠습니다!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대전 중구 은행동 일대에서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유명한 빵집의 케이크를 사려는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요, 새벽부터 시작된 케이크 구매 대기 줄이 점점 길어지며 동네 전체가 케이크를 사려는 분들로 길게 늘어선 상태라는 목격담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23일에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대전 중구 은행동에 있는 성심당 케이크 전문점 근처의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글과 사진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대단합니다!
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대단합니다!

 

네티즌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심당 근처에는 약 500미터에 달하는 케이크 구매 대기 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대기 줄이 길어지면서 빵집 앞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들을 돌아 3~4블록 떨어진 골목까지도 케이크를 사려는 사람들로 줄을 선 상태입니다.

 

네티즌들은 "줄을 선 분에게 물어봤더니 어제 밤 10시부터 기다리신 분들도 계시다더라", "시내 전체가 성심당 줄이라 케이크 사기를 포기했다", "아침 8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갔지만 2시간이 지나도록 케이크를 구매하지 못했다" 등의 글을 남기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이날부터 인기 있는 케이크인 '딸기 시루'의 현장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성탄절 연휴 첫날이고, 인기 케이크를 사려는 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리자, 성심당은 '딸기 시루'의 1인당 구매 제한을 오후 12시부터 1인 1개로 변경했습니다.

 

'딸기 시루'는 딸기가 들어간 겨울 시즌 케이크로, 가성비가 좋은 케이크로 유명해졌습니다.

10만~20만원대의 고가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4만3000원의 '딸기 시루'가 더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오픈런으로 케이크 구매에 성공하신 한 네티즌은 "8시부터 웨이팅을 시작했는데, 딸기시루를 결제한 시각은 12시 19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케이크 전문점 대기 줄과 본점 대기 줄이 엉망으로 꼬여 있어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맨 뒤로 가서 다시 기다린 분도 계셨다"며 "직원이 핫팩을 나눠주었지만 춥다.

방한용품을 필수로 챙겨가라"고 대기 팁을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대단합니다!
성심당 케이크 예약 대기줄... 대단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최고기온이 0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케이크 인기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케이크 구매 행렬은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24일) 예상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이날보다 높겠지만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예상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로,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가끔 눈이 오다가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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