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의 불만 1위!

 

아이폰 최근통화 화면

저가형 아이폰 유저인 저도, 격하게 공감하는 내용이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통화 자체를 아주 싫어하는데요... 이눔의 아이폰은 최근 통화에서 손가락 하나 삐끗하면 그냥 전화가 걸려 버려서 곤란했던 적이 많습니다.

 

이거 개선하라! 애플이여~~ ㅋㅋㅋ

 

자, 그럼 소식 보겠습니다.

요즘 1020세대의 아이폰 편중 현상이 뚜렷하죠.

 

그런 가운데 정작 아이폰 사용자들은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미처 생각도 할 수 없는 부분에서 큰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22일 정보기술(IT)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등에서는 '아이폰 유저(사용자) 불만 1위 문제.JPG'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아이폰 최근 통화내역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최근 통화에서 잘못 누르기만 해도 통화가 걸려버린다"고 아이폰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만약 최근 통화에서 통화하고 종료하려다가 상대방이 먼저 (통화) 종료해버리면 종료 버튼 대신 다른 전화 눌러버려서 생뚱맞게 다른 사람한테 전화하는 경우 자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냥 (최근 전화목록) 보려고 스크롤 내리다가도 살짝 삐끗하면 그냥 전화가 걸린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최근 전화 목록에서 한 번 클릭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전화번호, 통화시간 등만 조회될 뿐 즉시 통화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반면 아이폰에서는 전화 목록 상에서 실수로 한 번만 눌러도 바로 상대방과 통화로 연결됩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다들 이런 경험이 있다며 "진짜 이거 고쳐야 함."

“이거 진짜 불편해요." "나도 잘못 눌러서 난감한 적 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누를 때마다 조마조마함." "통화녹음 안 되는 것보다 더 최악이다." 등 대체로 공감한다는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이 밖에 다른 불편사항으로는 △연락처 초성검색 불가 △통화녹음 불가 △잠금화면으로 인한 라이트 켜짐 △문자 부분 복사 불가 △잦은 오타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