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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한 알이 골프공 만한 블루베리 나오다

by 석아산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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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이 골프공 만한 블루베리 나오다
한 알이 골프공 만한 블루베리 나오다

 

블루베리 한 알씩 먹는 것이 성에 차지 않아 때로는 한 움큼씩 쥐어 먹는 저로서는, 이렇게 거대한 블루베리가 나왔다는 소식이 매우 반갑습니다.

현대 농학의 발전이 이정도까지 이뤄졌군요!

호주에서 골프공 만한 블루베리가 나왔다는데요. 그럼 소식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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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이 골프공 만한 블루베리 나오다

 

호주의 한 농장에서 재배된 블루베리가 세계에서 가장 큰 블루베리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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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호주 농산물 기업 코스타 그룹에서는 이번에 세계 기록에 등재된 블루베리가 너비 3.931cm로 골프공만 하고, 무게는 20.4g으로 보통 블루베리의 10배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세계 기록은 호주에서 재배된 16.2g짜리였습니다.

해당 블루베리는 코스타가 새로 개발하여 지적 재산권을 갖고 있는 이터나(Eterna) 품종으로, 큰 크기와 아삭한 식감, 긴 저장 기간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에서 설명했습니다.

 

브래드 호킹 수석 원예사는 "이터나 품종은 풍미가 정말 훌륭하다"며 "열매를 크게 만들면서도 품질이나 맛에는 전혀 타협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큰 크기 탓에 제빵을 하거나 시리얼에 넣기보다 간식으로 먹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습니다.

호킹은 BBC 방송에 "기록을 경신한 열매가 유난히 컸지만, 그날 세계 기록을 깰 수 있는 열매가 20개 이상 있었다"며 이 열매가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며 "상업화까지 약 10년의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가디언에 밝혔습니다.

농장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블루베리 열매를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며, 레진 주물에 넣어 전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과일들의 기네스 기록

 

세상에서 가장 큰 과일들에 대한 기네스 기록을 소개합니다:

 

대서양 거대 호박(Atlantic Giant Pumpkin):

가장 무거운 과일 기록은 대서양 거대 호박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 9일,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벨기에의 Mathias Willemijns가 재배한 호박이 1,190.49kg(2,624.6파운드)으로 측정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가장 무거운 딸기:

일란 품종의 딸기로, 여러 작은 딸기가 합쳐져 하나의 큰 딸기가 되는 현상으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딸기가 45일 이상 천천히 성장하면서 최종적으로 큰 크기에 도달했습니다.

 

가장 무거운 가지:

영국의 Peter Glazebrook이 재배한 가지는 3.12kg(6파운드 14온스)으로 기록되어 가장 무거운 가지로 인정받았습니다.

 

가장 무거운 망고:

콜롬비아의 Germán Orlando Novoa Barrera와 Reina Maria Marroquín이 재배한 망고는 4.25kg(9.36파운드)으로 측정되어 가장 무거운 망고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가장 무거운 수박:

미국의 Chris Kent가 재배한 수박은 159kg(350.5파운드)으로 기록되어 가장 무거운 수박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과일들은 각각의 종류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것으로 기록되어 세계 곳곳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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