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배우, 반려견 학대, 양다리 의혹 제기한 전여친 고소

현봉식 배우, 반려견 학대, 양다리 의혹 제기한 전여친 고소

 

현봉식 배우는 예전에 수리남 때문에 알게 된 분인데요.

요새 아주 핫한 배우입니다. 그런데 전여친이 사생활에 의혹을 제기하여, 배우께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소식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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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봉식 배우, 반려견 학대, 양다리 의혹 제기한 전여친 고소

 

배우 현봉식이 자신에 대해 거짓 사실을 퍼뜨린 전 연인 등에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2일 현봉식의 소속사 제리고고엔터테인먼트에서는 현봉식이 변호사와 함께 전 연인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전날 공식 입장을 통해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는 현봉식에 대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함부로 퍼지고 있으며, 거짓 사실을 지속적으로 퍼뜨린 이들이 소속 배우는 물론 소속사와 제작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루머가 시작된 시점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명예훼손, 거짓 사실 유포 등에 대한 증거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최초로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배우의 인격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해서 올리거나 이런 게시물을 함부로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양해나 선처 없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봉식의 법률 대리인 정희원 변호사(법무법인 시대로) 또한 같은 날 현봉식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차별적으로 퍼져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초로 유포한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응하지 않자 악의적으로 거짓 사실을 퍼뜨린 것으로 보인다며,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공갈, 협박 등에 대해서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봉식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봉식의 외도를 폭로했으며, 현봉식이 반려견을 유기하고 학대했다는 주장과 함께 현봉식과 주고받은 내밀한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1984년생으로 만 39세인 현봉식은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아수라', '1987', '마녀', '낙원의 밤',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서울의 봄', '범죄도시4'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현재 JTBC '닥터 슬럼프'에서 박신혜(남하늘 역)의 삼촌 공태선으로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