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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장2

이견 표명했다고 도서관장 파면한 마포구청장 권력남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때는 이 도서관장이 예산 삭감으로 인한 작은도서관 용도변경 등에 대하여 바른 말씀을 한 것 같은데요. 그냥 자기 방침이랑 다르다는 이유로 이렇게 함부로 누구를 해고하거나 파면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너무나 큰 의문이 듭니다. 그럼 소식을 보겠습니다. 서울 마포구가 3일, 마포중앙도서관장을 파면했다고 합니다. 파면은 해임보다도 더한, 최고 징계이지요. 파면은 연금도 못 받게 됩니다. 어쨌든 그 이유는, 구청의 도서관 예산 삭감과 작은도서관 용도 변경 방침에 대해서 비판적 의견을 SNS에 올렸다는 이유입니다. 한마디로 마포구청장은 이 도서관장을 '괘씸죄'로 파면한 것이네요. 일단... 도서관의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이게 옳은 일인 건가요. 도대체.. 2023. 5. 4.
기록적 호우 속... 히어로와 빌런 항상 위기 속에서 시민 의식이 빛나는 법이죠! 서울의 기록적인 호수 속에서, 맨손으로 배수로를 치우는 놀라운 시민 한 분이 포착되었습니다. 8일 수도권 일대의 폭우로 서울 강남역 인근의 도로가 물에 잠긴 가운데 한 시민이 물과 쓰레기로 막힌 도로 내 배수관을 맨손으로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는 ‘강남역 실시간 슈퍼맨’이란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퍼지면서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진을 처음 올린 누리꾼 A씨는 “아저씨 한 분이 폭우로 침수된 강남역 한복판에서 배수관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맨손으로 건져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한 누리꾼의 SNS 제보를 보면, 이 시민 분의 활약으로 인해서, 종아리까지 차올랐던 물이 금방 내려갔다고 하네요..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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