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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2

'망막 박리'라는 거 넘 무섭네요... '망막 박리'라는 거 넘 무섭네요... 소리없이 실명에 이르게 하는 주범. 바로 망막 박리라는 현상인데요. 말 그대로 망막이 떨어져 나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많이 하는 분들께 나타나는 증상으로, 놔두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블로그 하느라 고생 많으신 분들, 눈 건강 정보도 챙기시라고 소식 전해드립니다. 직장인 이 씨(남·54)는 올해 초 눈앞에 먼지가 떠다니고 불빛이 깜빡거리는 듯한 증상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눈이 피로하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계속되자 동네 안과를 찾았고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망막박리란 말 그대로 망막이 떨어져 나온 질환입니다. 안구 안쪽 벽에 붙어있어야 할 망막이 떨어져 들뜨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망막.. 2023. 4. 17.
3대 실명 질환자, '극단 선택' 위험 최대 5배 3대 실명 질환자, '극단 선택' 위험 최대 5배 인간은 시각에 상당히 많이 의존하지요. 그래서 원래 눈이 보이던 사람들이 실명할 경우 엄청난 충격에 빠지기 마련인데요 ㅠㅠ 실락원을 쓴 밀턴이나 만년의 드가나 모네 등도 실명의 위기에 처해서 엄청난 고난을 겪었죠. 그리고 음악의 아버지 바흐, 음악의 어머니 헨델도 눈이 좋지 않았습니다. 영국의 한 안과 의사가 헨델을 수술했는데 실명했고, 이 돌팔이의사는 독일에서 바흐도 수술했는데, 그도 실명했습니다. 이 돌팔이 의사는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실명시켰죠. 어쨌든, 이렇게 시력을 잃는다는 건 인간에게는 엄청난 시련입니다. 그래서 실명의 위기에 처하면 극단선택의 위험도 급증한다고 하네요. 그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삼출성 황반변성 환자..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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