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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름 판매2

가장 이름값 비싼 서울 지하철역은…"9억원 OO안과역입니다" 가장 이름값 비싼 서울 지하철역은…"9억원 OO안과역입니다" 이게 바로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역 이름을 광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지 오래이죠. 최근 논현역이 무려 9억에 한 안과에 역 이름을 판 모양입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이번역은 논현, 강남브랜드안과역입니다." 역 이름도 참 기네요. 신한카드, 하나은행, BC카드, 센터필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서울 지하철 역명에 같이 표기된 곳들입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재정난 해결을 위해 역명을 판 것입니다. 23일 공사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사는 2016년부터 지하철역 이름 옆이나 밑 괄호 안에 인근 기관이나 기업, 학교, 병원 등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대신 사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와 서.. 2023. 1. 23.
역 이름을 판다고요? 그래서 얼마에 파실 건데요? 우리나라 지하철의 적자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서울지하철은 지하철역명을 경매(?)에 부쳤다고 합니다. 강남역 8억7598만원, 시청역 7억638만원, 건대입구역 6억4929만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에 이름을 함께 쓸 민간기업체를 공모하며 제시한 지하철역 감정평가액입니다. 세 곳 모두 이용객이 많은 역들이죠. 가장 비싼 역은 을지로3가역으로 신한카드가 8억7000여만원을 내고 3년간 이름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3년에 8억 7천 여만원이면...비싼 건지, 싼 건지 감이 안 오네요. 그러데 어쨌든 또 3년이 지나면 병기하는 역 이름이 바뀔 테고, 게다가 을지로3가역은 앞 뒤로 을지로입구역이니, 을지로 4가역이니 이렇게 헷갈리는 이름으로 되어 있어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하지나 않을랑가 모르..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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