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어 간판1 한글로 쓰면 뭐 큰일나나? 영어 메뉴판 근황 19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에는, 간판이나 상호명을 영어로 바꾸는 것들이 매우 유행이었지요. 농협도 NH로, 무슨 GS니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파트 이름이 영어로 바뀌기 시작하더니, 이젠 카페의 메뉴명이 영어로 도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시대에 영어로 메뉴 이름 써놓는 것도 그다지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네요. 특히 미숫가루는 원래 고유어인데, 이걸 굳이 MSGR이라고 쓰는 것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오버센스지요. 그리고 이 MSGR이 뭐냐고 계속 물을 거 아닙니까. 그때마다 대답해줘야 하는 직원들... 이건 오버센스를 넘어 넌센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ㅋㅋㅋ 자, 그럼 요새 영어 메뉴판 근황좀 보실까요. 앞서 지난 5월 여러 보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영어 메뉴.. 2023. 8.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