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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2

천인공노... 모가디슈 호텔 테러 배후 알샤바브에 대해 저는 모든 극단적인 단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폭력을 일삼는 이런 단체들을 아주 증오합니다. 이번 모가디슈 테러, 무려 30여 명이 사망하고 117명이 부상, 15명이 중태라고 보도되고 있는 이 사건의 배후, 알 샤바브라는 국제 범죄 단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일단 이 단체는 소말리아와 케냐에 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이고요, 옛 이슬람 법정 연맹이 2006년 붕괴하자 이 중에서도 극단적 세력이 떨어져 나와 세워졌다고 합니다. 소말리아 남부를 점령하고 샤리아법에 근거한 극단적인 통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샤리아를 어긴 사람이나 비무슬림에 대한 무차별 처형이 이루어지고 있고, 간통자는 돌을 던져 죽이는 등 인간으로서 도저히 .. 2022. 8. 23.
'악마의 시' 저자 살만 루슈디, 강연 도중 흉기 피습, 실명 위기 살만 루슈디, 제가 참 좋아하는, 용기 있는 작가입니다. 인도계이고요, 그가 쓴 '악마의 시'는 엄청난 논란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이 '악마의 시'는 이슬람의 성인 마호메트를 창녀의 자식으로 묘사한다는 비난을 받았지요. 그냥 문학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이를 신성모독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이란의 호메이니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이슬람교도들에게 이 살만 루슈디에 대해 처형해도 좋다는 허락을 내립니다. 엄청난 폭력이라 할 수 있죠. 이후 살만 루슈디는 비밀리에 여러 집을 전전하면서 아주 힘든 도피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런 그가, 강연을 하다가 피습을 당했다고 합니다 ㅠㅠ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소설 ‘악마의 시’로 써 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75)가 ..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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