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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지권2

미국 대법원, 하급심 판결 뒤집고 임신중지약 판매 허용 미국 대법원이 결국 임신중지약 판매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진짜 미국의 저 남부를 비롯해 아주 보수적인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서는 임신 중지도 못하게 하고, 아주 여성 인권에 대한 장족의 후퇴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그래도 미국에 어느 정도의 양심은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소식 보시죠! 미국 연방대법원이 경구용 임신중지약 미페프리스톤 사용을 금지한 하급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당분간 시장에서 게속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영구적인 것이 아니었네요! 다소 실망입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와 미페프리스톤 제조사인 단코연구소가 제출한 긴급 사용 요청을 승인습니다. 미페프리스톤은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실상.. 2023. 4. 23.
미국 임신중지권 폐기... 국제 사회 충격! 교황청은 환영 참... 21세기 백주대낮에 이런 일이 또 일어나는군요... 여성의 임신중지권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으로서, 미국에서 이번 판결이 나왔다는 게 저에게는 충격입니다. 기사를 좀 보고 말씀을 나눌까요. "여성 인권 시계를 거꾸로 되돌린 판결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임신중지(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對) 웨이드' 판례를 뒤집자 여성 인권의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미국 안팎에서 잇따르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게 원치않는 임신을 중단할 권리가 시대의 상식으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나온 미 대법원 판결에 국제사회는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양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대법원 판결은) 엄청난 후퇴"라며 "나는 항상 여성이 선택할 권리를 가진다고 믿어왔고, 그 관점을..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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