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북대 박일영1 충북대 약대 교수, '처리 후 희석한 후쿠시마 오염수 마시겠다' 충북대학교의 한 약대교수, 그것도 방사선의학과 교수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동일하게 처리하고, 바닷물과 섞이는 동일 비율로 만든 오염수를 마시겠다고 공언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가, 그것도 자신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렇듯 호언을 하고 나선 것은 처음입니다. 일단은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요. 그의 말을 들어보고, 과연 맹점은 없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나는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서 마시겠다. 과학으로 판단할 사안을 주관적 느낌으로 왜곡하지 말라."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방사성의약품학을 연구하고 강의한 국내 전문가의 말입니다. 그는 정치권 등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오염수를 ALPS,.. 2023.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