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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하원의장2

대만 찾은 펠로시, 시진핑 직격! 핑크핑크한 옷을 입고 대만에 도착한 펠로시 하원 의장,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중국에 대한 날선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를 소개해 드립니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과 위협 속에 대만에 도착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2일(현지시간)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밤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한 직후 낸 성명에서 "미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은 대만의 힘찬 민주주의를 지원하려는 미국의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 세계가 독재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선택을 마주한 상황에서 2천300만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펠로시 의장은 중국을 '독재'의 .. 2022. 8. 3.
玩火自焚 - '불장난하다가 타 죽는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얼마 전 중국의 웨이보에서 어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총알과 포탄이 그야말로 비오듯 쏟아지는 장면이었습니다. 밤하늘이 환해질 정도였지요. 지난 28일 중국 핑탄해사국(平潭海事局)이 실시했던 실탄 사격 훈련입니다. 문제는 사격 훈련을 한 장소가 중국 푸젠성(福建省) 핑탄섬(平潭島)이었다는 겁니다. 대만(타이완) 북부 신주현(新竹縣)과 불과 126km 떨어진 중국-대만 최단거리 수역입니다. 왜 이렇게 중국은 무력시위 비슷한 훈련을 실시한 걸까요. 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을 보도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지난 28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소개하는 형태로 "만약 미국이 고집을 꺾지 않는다면 중국 군대는 좌..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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