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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실종자2

환희와 절망-포항 실종자 수색, 2명 생존, 3명 심정지 추정 포항의 두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를 빼러 갔다가 약 8분이 실종되었습니다. 그 분들 중에서 기적적으로 2명이 생존하였습니다. 정말 다행스런 일이지만, 또한 3분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안타깝기 그지없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 신고된 주민 등 5명이 구조됐습니다. 그 가운데 39세 남성 A씨와 51세 여성 B씨는 생존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애초 실종 신고된 7명의 명단에 포함된 이들이었고, 14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수작업과 수색 작업을 하다가 어제 오후 8시 15분께 생존한 A씨를, 오후 9시 41분께 생존한 B씨를 구조했습니다. 남성인 A씨는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구조됐는데요. .. 2022. 9. 7.
포항 아파트 2곳 8명 실종 신고 태풍이 할퀴고 간 뒤, 피해 소식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일 있으면 안 되는 것이 인명 피해인데요 ㅠㅠ 포항의 아파트에서 8명이 실종 신고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힌남노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포항지역 아파트 2곳의 지하주차장에서 8명의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지금 소방당국이 수색중인데요. 이 사고는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이후 발생한 최대 피해입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러 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실종자 대부분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고 있으니 차량을 이동시켜 달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고... 차를 ..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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