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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이야기165

지문 생성의 원리 밝혀져 ... 얼룩말 패턴 형성 원리와 유사 지문 생성 원리 밝혀져 지문 생성 원리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소식은 너무나 신기하고,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아시다시피 지문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심지어 일란성 쌍둥이끼리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 생성 원리는 미스터리였으나 과학적 원리가 규명되었다고 하네요. 자 그럼 소식 한번 보겠습니다. 지문 생성 원리 손가락 끝에 나 있는 지문의 모양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일란성 쌍둥이라도 지문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물려받은 유전자는 같지만 지문이 형성되는 자궁 속에서 각기 돌연변이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굳이 확률로 따지자면 어떤 두 사람의 지문이 같을 확률은 640억분의 1이라고 합니다. 번개 맞을 확률(600만분의 1)보다 1만배나 낮습니다. 유사 이래 오늘날까지 지문이 같은 사람이.. 2023. 2. 22.
발바닥 찔릴 수 있는데…구조견에 신발 안 신기는 이유 발바닥 찔릴 수 있는데 구조견에 신발 안 신기는 이유 발바닥 찔릴 수 있는데 구조견에 신발 안 신기는 이유.... 저도 그게 늘 궁금했습니다. 보통 재해 현장은 각종 유리 파편이나, 혹은 유독물질등이 유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잖습니까. 그런데 구조견에게 왜 신발을 안 신길까... 강아지들이 너무 아플 거 같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사실 신발을 신기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진짜 신발도 안 신고 발도 찔려 가면서 인간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우리 구조견들에게 너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소식 보시죠. 튀르키예(터키)로 파견됐던 구조견 토백이가 재난 현장에서 붕대를 감고 임무를 수행해 국민의 걱정을 샀습니다. 일각에서는 구조견들에게 신발을 신겼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는데, 토백이 .. 2023. 2. 21.
미국 뉴욕 브루클린 도심 공원서 악어 발견…주민들 '화들짝' 미국 뉴욕 브루클린 도심 공원서 악어 발견 미국 뉴욕 브루클린 도심 공원서 악어가 발견되었다고 해 화제입니다. 저 사진을 보면... 으아! 생각보다 큰데요... 이 정도 크기의 악어면 갖다 놓는 것도 힘들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소식 한번 보겠습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공원에서 길이 4피트(약 1.2m)짜리 악어가 발견돼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떠돌이 악어는 발견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추위 때문에 행동이 둔해져 있었다고 공원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누군가 악어를 키우다 공원에 버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날 오전 신고를 받고 포획에 나선 공원 관리소는 이 악어를 동물보호센터로 옮겼다가 곧바로 브롱크스 동물원으로 보내 재활 치.. 2023. 2. 21.
80년 모은 '보물' 곰팡이에 전멸…서울대 연구실 대참사 전말 80년 모은 생물 표본 곰팡이에 전멸 80년 모은 생물 표본 곰팡이에 전멸... 일단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표본실을 관리하던 분이 퇴임하시고 나서 잘 관리되지 않아 곰팡이가 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너무나 부끄러운 일입니다. 표본 같은 것들 사실은 생물학 연구의 기초 자료들 아니겠습니까. 한 분이 퇴임한다고 표본실의 표본들이 망가진다? 왜 이렇게 아마추어 같은 거죠? 일본이나 영국 대학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게 우리나라 대학 수준인가... 그것도 우리나라 최고라는 서울대... 선배 학자들이 힘들게 수집한 표본, 민간인들이 관리를 잘 할 거라고 믿고 맡긴 표본들이, 곰팡이로 인해 쓸모없어지다니요. 정말 아마추어스럽지 않습니까. 초등학교도 아니고 말이죠. 부끄럽네요. 서울대 저.. 2023. 2. 19.
'얼룩말 무늬 응용' 구부러지고 늘어나는 섬유형 발전시스템 개발 얼룩말 무늬 응용한 발전 시스템 개발 얼룩말 무늬 응용한 발전 시스템이 개발되었다는데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일까요. 제목만 보고는 상상도 안 되는데요. 저 위의 사진을 보시면 섬유에 얼룩말 무늬를 그려놓고 신축성 있게 늘리자 전기가 발생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정말 아주 신기하네용~ 이런 건 또 제가 안 다룰 수가 없죠 ㅋㅋㅋ 그럼 소식 보시겠습니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고려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얼룩말 무늬에서 착안한 수평 방향의 발전 메커니즘을 생분해성 나노필름 소재에 적용, 구부러지고 늘어나는 섬유형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필름 소재 표면의 색깔 차이(검정색-흰색)에 따라 발생하는 온도 차로 전기를 발생히키는 '열전 현상'을 이용한 것입니다. 단순한 수평 구조를 적용하여 .. 2023. 2. 15.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 사체 가파도서 발견…부검 의뢰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 사체 가파도서 발견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 의 사체가 가파도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고...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으면 오죽 좋았을까요 ㅠㅠ 귀한 손님인데 살아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살아 있는 개체가 많이 발견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소식 보시겠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의 사체가 제주 가파도 하동항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가파도 어촌계에서는 해경에 신고하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12일 가파도 어촌계장이자 사진작가인 유용예씨는 JTBC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어제 오전 가파도 하동항 인근에서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은 점박이물범의 사체를 11일 발견 당시의 사진.. 2023.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