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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한 달에 900만병 팔려”…‘새로’ 대박난 롯데칠성, 별빛청하도

by 석아산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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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900만병 팔려”…‘새로’ 대박난 롯데칠성, 별빛청하도

오랜만에 술 관련 소식도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로' 소주가 한 달에 900만 병이나 팔린다네요~ 오오~

 

자, 서민의 술! 소주에 대한 소식, 그리고 롯데칠성의 다른 술에 대한 소식도 함께 봅시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잇달아 선보인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과당이 함유되지 않은 소주로 이른바 '제로 소주' 시대를 열었다는 평이 나오는데요.

 

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별빛청하'의 판매량이 최근 1000만병을 돌파했습니다.

 

'별빛청하'는 기존 '청하'에 화이트와인과 탄산을 더한 것인데 알코올 도수는 7도라고 합니다. 저도주 애호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출시 50여일만에 150만병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출시된 '처음처럼 새로' 도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2700만병을 돌파했다는데요. 이 제품은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방식으로 제조된 점이 특징입니다.

 

이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 이후 16년 만에 선보인 소주 신제품인데도 출시 한 달 만에 680만병이 판매되었습니다.

 

주류업계는 특히 '처음처럼 새로'에 주목하고 있다는데요, 즐겁게 건강을 챙기자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공략하면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이 나옵니다.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전국단위 시장에서는 '참이슬'의 아성이 두터워 순위 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성수와 홍대 등 서울 내 '핫 플레이스' 상권에서 '처음처럼 새로'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제로 슈거' 제품이 더 인기를 끌 것이란 전망이 짙어지자 하이트진로도 지난해 말 자사의 기존 제품을 이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하이트진로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리당하기 위해 진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지만, 업계 일각에선 롯데칠성음료를 견제하려는 시도로 해석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공세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것은 코로나19 종식이 가까워 옴에 따라 외식시장에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류사업과 음료사업이 모두 활기츨 찾으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분기 확실한 반등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564억, 영업이익 262억, 당기순이익 80억을 달성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예상 매출액은 2조 8291억원, 1년 전보다 12.9% 올랐다고 하네요. 영업이익은 23.3% 개선된 2247억원, 당기순이익은 1.9%감소한 134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의 선전이 계속될지... 한번 지켜보도록 합시다!

 

아, 그리고 이 포스팅은 절대! 투자 권유 포스팅이 아닙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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