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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美식당 침입한 무장강도에 ‘탕탕탕’…손님이 사살했다

by 석아산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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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식당 침입한 무장강도에 ‘탕탕탕’…손님이 사살했다

참... 이런 걸 보면 미국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나라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ㅠㅠ

 

어떤 강도가 들어와서 총을 들고 들어와 손님을 협박하여 돈을 빼앗고 나가려고 하는데, 

 

손님이 또 총을 꺼내 들어서 그 강도를 쏩니다. 그것도 9발이나 쐈다고 하네요.

 

강도는 즉사했는데, 들고 있었던 것은 플라스틱 총... 이런 나라가 미국입니다.

 

아무리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하는 권리라도, 총 자체가 없었다면... 저렇게 쉽게 강도짓을 할 생각을 하고, 또 손님이 강도를 쏴죽이고 하는 그런 총체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야만스러워 보이는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싶네요.

 

자,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미국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이 무장강도를 총기로 제압해 사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쯤 텍사스 휴스턴의 한 멕시코 음식점에서 발생했습니다.

 

가게 내부의 CCTV 영상에 따르면 범인은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흔들며 식당 안으로 들어와 손님들을 위협했습니다.

범인은 검정색 스키마스크와 검은색 옷,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식당에는 10명의 손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손님들은 자리에 앉거나 바닥에 엎드려 가지고 있는 돈과 지갑을 범인에게 건넸습니다.

 

범인이 손님들의 소지품을 챙긴 뒤 출구를 향해 발걸음을 돌렸을 때 한 손님이 나섰습니다.

범인이 등을 돌린 사이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를 꺼내 쏜 것입니다.

 

범인이 총에 맞고 바닥에 쓰러진 뒤에도 이 손님은 여러 번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휴스턴 경찰은 이 손님이 최소 9발을 쐈으며, 그 중 1발은 범인의 머리에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손님은 범인이 빼앗은 소지품들을 다시 원 주인에게 돌려준 뒤 식당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분은 영웅이긴 한데... 법 집행자도 아닌데 이렇게 총을 쏠 수도 있다니... 

미국은 넘 폭력적인 나라입니다 ㅠ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식당 주인과 직원들만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범인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그가 범행에 사용한 것은 플라스틱 총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지는 못했으며 20대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범인을 사살한 손님의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이 손님의 진술이 필요하다며 그의 사진을 올려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이 손님에 대해 어떤 혐의도 적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음... 미국에서는 이렇게 총이 일종의 자기 보호의 권리, 그 상징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혐의를 적용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이 손님은 백인 또는 히스패닉계로 묘사되었으며, 1970~80년대 연식의 픽업트럭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HOU방송의 법률 분석가 카르멘 로는 "이 손님의 총격은 정당방위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는 총이 가짜였어도 당시 느꼈던 위협은 진짜였다며 "그 식당의 모든 사람들은 분명히 그것이 진짜 총이라고 믿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첫 번째 총알을 쏘는 것이 정당하다면 치명적인 위협이 더 이상 없을 때까지 계속 쏘는 것도 정당하다"고 했습니다.

 

어쨌든! 저는 저렇게 총기가 많고 총격이 난무하는 나라에서는 절대 살고 싶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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