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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롤러블 폰, 삼성이 제일 앞서간다

by 석아산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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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은 들어봤는데, 롤러블폰은 또 처음이네요! 그래서 소개해 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매우 신기하네요!

 

“화면 접는 폴더블폰? 이젠 쭉 늘어나는 롤러블폰이다”

 



삼성이 맹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따돌리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폰 폼팩터(기기형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에서 진화된 화면이 늘어나는 롤러블 스마트폰을 중국보다 앞서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의 야심작 롤러블폰이 공개되자, 중국도 제품 개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은 폴더블폰에서는 삼성에 뒤졌지만, 롤러블폰 만큼은 앞서겠다며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진행된 ‘K-디스플레이 2022(K-Display 2022)’ 행사에서 슬라이더블, 듀얼 폴더블 등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차세대 폼팩터(기기형태)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놀라운 테크버스를 만나세요’를 주제로 차세대 스마트폰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디스플레이의 개념을 확장시키는 삼성전자의 행보가 참으로 반갑네요.

 

특히 기기를 잡아당기면 숨겨져있던 OLED 디스플레이가 끌려나오며 확장되는 형태의 ‘플렉스 슬라이더블(Flex Slidable)’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양쪽으로 확장되는 모바일 기기도 있습니다. ‘컨셉 영상’이 아닌 실제 디스플레이 기기로 롤러블 스마트폰을 구현할 폼팩터라고 하네요. 그만큼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겠죠.

‘롤러블 스마트폰’은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폼팩터로 꼽힙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단점인 두께, 힌지 주름 문제가 없으면서도 대화면으로 확장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중국도 이런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 삼성전자를 따라올 수준은 아니라고 하네요.
최근 전시회를 통해 이런 디스플레이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만져볼 수 없도록 ‘철통방어’ 했습니다. 이동통신 지원, 카메라 성능, 앱 구동, 생체 인식센서 등 실제 상용화에 필요한 요소가 얼마나 갖췄는지 설명되지 않았네요. 그러나 아주 바짝 다가간 것만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이렇듯 업계에선 삼성이 상용화에 가장 근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삼성은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 시리즈 이후 폴더블 모바일 기기의 미래도 소개했습니다. 화면을 안팎으로 2번 접을 수 있는 7.2인치 플렉스S, 안쪽으로 2번 접을 수 있는 12.4인치 플렉스G 등 2가지 듀얼 폴더블 디스플레이 폼팩터를 선보였습니다. 이들 폼팩터는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17.3인치 대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노트’ 또한 휴대용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태블릿을 둘둘 말아 접어서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석아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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