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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민폐도 이런 민폐가…두 여자 때문에 오피스텔 난장판

by 석아산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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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도 이런 민폐가...

민폐도 이런 민폐가...

민폐도 이런 민폐가... 어떤 여성들이 음식물을 그대로 남긴 채 쓰레기를 버려서 입주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 모양이네요.

함께 사는 세상이니, 배려가 필요하겠죠?

 

소식 함께 봅시다.

배달 음식을 먹은 뒤 뒤처리하지 않고 버리는 일부 입주자들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관리인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음식물이 담겼던 플라스틱 용기나 종이상자 등을 헹구지 않고 함부로 버려 다른 입주자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저도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저런 용기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질 거 같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여자 때문에 화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은 일부 입주자들의 민폐 행위로 난장판이 된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실태를 지적하는데,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치킨, 피자, 도시락 등 음식이 담겼던 용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또 피자 박스에는 '이렇게 갖다 놓으시면 안 된다. 폐쇄회로(CC)TV에 다 찍힌다. 음식물은 물에 헹구어 갖다 놓아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관리인의 경고

관리인은 "밤 11시 이후에 갖다 놓으신 분은 잘 정리한 후 처리해 달라. CCTV로 확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잘 드셨으면 잘 정리해서 버려야 깨끗한 환경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호소했지만 민폐행위는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관리인께서 옳은 말만 잘 하신 것 같습니다. 험한 소리도 없고 정중하고요.

 

관리인은 며칠 뒤 똑같은 메시지를 남기며 깨끗이 처리해주길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관리인의 호소에도 분리수거장은 개선될 기미가 없었습니다.

 

 

이에 관리인은 해당 입주민들의 성별과 명수, 투기 시각을 특정해 재차 메모를 남겼습니다. 관리인은 "12월 17일 밤 9시 30분에 두 여자분, 이렇게 버리면 안되는 것 아니냐"라고 했습니다. "CCTV에 다 찍혔으니 처리해 달라. 잘 처리해야 깨끗한 환경이 된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한편 쓰레기를 불법배출·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하며 종량제 봉투 안에 음식물 등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혼합해 버리다 걸릴 경우엔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함께 사는 세상이니, 조금만 주변 사람들을 배려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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