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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의겸 "김건희 여사, 추가 주가조작 혐의"…"터무니 없다" 즉각 반박

by 석아산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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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의겸 "김건희 여사, 추가 주가조작 혐의"…"터무니 없다" 즉각 반박

야당의 김의겸 대변인이 김건희 여사의 추가 주가조작 혐의를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에는 이것이 '터무니 없다'며 즉각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대통령실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가로 제기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아무 근거 없이 서면 브리핑을 냈으나, 이는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며 "법정에서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가 우리기술 20만 주를 매도한 사실일 추가로 밝혀졌다.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계좌도 활용했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쯤되면 김 여사는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아야 마땅하다"며 "지금 김 여사가 가야 할 곳은 여성 의원들과의 화려한 파티장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서초동 서울지검으로 출두하기를 권고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다른 사람의 재판 과정에서 나온 내용 중 일부를 마음대로 해석해 '거짓 브리핑'을 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공당 대변인으로서 허위 사실 유포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공당의 대변인이 금융감독기구 조사 결과 등 객관적 근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대통령 배우자가 주가조작을 했다'고 단정적으로 공표한 것은 어떠한 핑계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국익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대통령 동선과 관련해 '청담동 술지라'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후 제대로 된 사과나 책임 있는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해 윤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 수사에서 '거짓마리었다'고 진술하자 김 대변인은 심심한 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의 반박에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야당 대변인을 흔들어봐야 '여사님 혐의'는 지워지지 않는다"고 재반박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다른 작전주 '우리기술'에서도 김 여사와 최씨의 계좌가 활용되었다는 것은 다름 아닌 담당검사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며 "제가 만들어낸 말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사님 구하기에 나선 대통령실의 노력은 가상하지만 사실관계는 수사와 재판으로 판단할 문제"라며 "재판 내용을 자의적으로 왜곡하고 거짓 프레임으로 몰아가려는 쪽은 대통령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알려면 수사를 해야 할 텐데... 누가 수사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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