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라운 세상

아이폰14 프맥,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대박, 카툭튀는 아쉽

by 석아산 2022. 11. 6.
반응형

물론 저는 아이폰 14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어떤 IT전문 기자가 이 아이폰14프맥의 사용기를 올려 흥미롭게 봤기에, 그 기사를 요약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고고~

 

일단 아이폰14프로 이상의 모델에서는 소위 M자 탈모로 불려온 노치 디자인이 사라졌습니다.

 

기자가 실제로 '아이폰14 프로 맥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신선하고 눈길을 끈 기능이 바로 다이내믹 아일랜드였다고 합니다. 애플은 프로 라인업에 노치 대신 새로운 펀치홀 디자인을 사용하고, 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했죠. 아래 영상을 보시죠.

 

 

펀치홀은 가로로 긴 타원형으로, 기존 노치보다 차지하는 공간이 작아졌습니다.

다만 다른 스마트폰의 펀치홀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꽤 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다양한 앱을 사용할 때 쉽게 앱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인터넷 서핑을 하니 '다이내믹 아일랜드'에 음원의 앨범 사진과 파형이 표시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고 하네요.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꾹 누르면 해당 화면이 크게 확대되어 기존 작업을 하는 동시에 이전, 다음곡 이동, 재생, 일시중지, 재생 바 이동 등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만 외관 디자인은 전작 아이폰 13 시리즈와 유사하지만, 카메라가 전작보다 커져서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이 6.7인치로 작지 않은 크기임에도 카메라를 둘러싼 프레임이 가로 기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14에 적용된 '왕눈'은 호불호 요소가 될 것 같다네요.

 

실제로 저 위의 영상을 보니, 카메라 때문에 아이폰 본체가 심하게 들썩이는 걸 볼 수 있네요. 

이런 '카툭튀' 때문에 웬만한 스마트폰 케이스로는 카메라를 보호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왕눈'이 적용된 만큼 카메라의 성능은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에는 아이폰 최초로 4천 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탑재되어 전반적으로 화질이 개선되었습니다.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고 하네요.

 

특히 영상 촬영시 떨림을 잡아주는 '액션 모드'는 압권이라고 합니다.

길을 빠르게 걸을 때도 신경 쓰지 않고 촬영을 해도 손떨림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오른쪽 영상이 '액션 모드'라고 합니다. 화면이 거의 떨리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죠.

 

기자는 풍경을 찍을 때 일부러 손을 크게 흔들며 영상을 촬영해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액션 모드로 촬영한 영상은 흔들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웬만한 환경에서는 짐벌 없이도 안정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아이폰14 출시 효과로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일반 라인보다 디자인과 성능이 강화된 고급형 라인 '프로'가 성능 강화로 수요가 쏠리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