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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진상 손님... 진짜 왜 그러나

by 석아산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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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진상 손님... 진짜 왜 그러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진상 손님... 진짜 왜 그러나

 

가끔 올라오는 기사에, 자영업자 사장님들의 사연을 보면, 주먹 불끈 쥐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들도 진짜 이상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아효~ 이 케이스도 아주 진상입니다.

그럼 볼까요!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진상 손님  

 

배달 앱 외상 주문으로 자영업자분께서 한숨을 내쉬셨습니다.

 

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자영업자 A씨께서 외상 주문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셨습니다.

 

자영업자 A씨께서는 "아침에 포스를 켜자마자 이런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오늘 장사가 어찌 될지 기대가 됩니다"라며 주문서를 공개하셨습니다.

 

손님은 1인분 삼겹 국밥 곱빼기, 1인분 수육 국밥 보통, 콜라, 사이다 등 2만6700원어치를 주문하셨습니다.

요청 사항에는 "죄송하지만 제가 당장 현금이 없어서 2월 10일날 들어오면 보내드릴 수 있을까요? 오늘 엄마 생신이라서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등에는 배달 앱을 통해 손님들로부터 외상 요청을 받았다는 사연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4일에는 '배달 외상 주문 받으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영업자 B씨께서는 "처음에는 너무 배고파서 그런데 한 번만 외상해주실 수 있나요? 언제까지 꼭 주겠다고 해서 해주었는데 이제는 리뷰도 안 쓰고 리뷰 이벤트에 추가로 음료까지 시키면서 외상을 요청합니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으셨습니다.

 

이어 "외상값만 10만원입니다. 다른 사장님들은 어떠신가요? 아예 처음부터 받지 않는 것이 나을까요? 호의를 베풀었더니 이제는 당연하게 권리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의견을 구하셨습니다.

 

누리꾼들은 "엄마 생신인데 아침부터 국밥을 드시냐", "상식이라는 게 없는 사람들이 참 많다", "돈이 없으면 왜 주문을 넣으시냐", "찔러보기 하는 건가요? 그 와중에 콜라, 사이다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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