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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에버랜드, 푸바오 떠난 자리를 심장폭행범 레서판다로 메운다

by 석아산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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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떠난 자리를 심장폭행범 레서판다로 메운다
에버랜드, 푸바오 떠난 자리를 심장폭행범 레서판다로 메운다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 레서판다!

소식 보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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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떠난 자리를 심장폭행범 레서판다로 메운다 

 

에버랜드에서 레서판다의 자연 번식을 시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서판다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가족과는 다른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명물 중 하나입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오는 2~3월에 에버랜드에 있는 세 마리의 레서판다 중 수컷 '레시'와 암컷 '레아'를 통한 자연 번식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사육되는 레서판다는 총 6마리로, 에버랜드의 세 마리와 서울대공원에서 들여온 세 마리가 있습니다.

 

레서판다는 전 세계에서 개체 수가 1만 마리 미만인 1급 멸종위기동물로, 국내에서는 아직 자연 번식 사례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의 시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레서판다는 수컷 레시와 암컷 레몬, 레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레시와 레아는 자연 번식을 위해 별도의 시설로 이동했습니다. 발정기 동안 단독 생활을 하는 레서판다의 특성상, 이들의 만남은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레서판다의 자연 번식 성공률은 일반 포유류에 비해 낮으며, 착상지연 현상이나 위임신(가상 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출산일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전에 에버랜드는 수컷 '레시'와 암컷 '레몬'의 번식을 시도했으나, 성향 차이로 인해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레아를 데려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레서판다의 귀여운 외모와 온순한 성격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의 이번 자연 번식 시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참고 : 레서판다란?

 

레서판다는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인 동물입니다. 아래에 레서판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학명 및 분류: 레서판다의 학명은 'Ailurus fulgens'입니다. 종종 ‘적판다’, ‘파이어폭스’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그들의 불타는 듯한 붉은 색깔 때문입니다. 레서판다는 자이언트 판다와는 다른 독립된 종으로 분류됩니다.

 

외모: 레서판다는 긴 꼬리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몸길이는 약 50-65cm, 꼬리 길이는 약 30-50cm입니다. 그들의 털은 빨갛고 부드러우며, 배와 얼굴의 하부는 검은색입니다. 귀와 코 주위, 눈 아래의 눈물무늬가 특징적이며, 이는 태양 빛의 반사를 줄여 줍니다.

 

서식지 및 분포: 레서판다는 주로 히말라야 산맥의 낮은 산림 지대와 중국 남서부, 네팔, 인도, 부탄, 미얀마 등지의 산악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그들은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대나무를 주식으로 합니다.

 

식성: 대나무가 주요 식량이지만, 과일, 뿌리, 새의 알 등도 먹습니다. 때때로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기도 합니다.

 

행동 양식: 레서판다는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며,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그들은 혼자서 생활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발정기 동안에는 짝을 찾아 다닙니다.

 

번식: 레서판다는 연간 1-2회 발정기를 맞이하며, 임신 기간은 약 130일 정도입니다. 한 번에 보통 1-2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위협 요소 및 보호 상태: 레서판다는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레서판다를 '취약' 상태로 분류하고 있으며, 그들의 보호를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외모, 특별한 생태학적 특성을 가진 레서판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애정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보존과 보호는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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