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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일본에 치사율 30%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데요...

by 인포 스텔라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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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치사율 30%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데요...
일본에 치사율 30%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소식은 좀더 정확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전염병의 정체가 무엇인지, 아니면 어떤 특정 세력이 이런 소문을 퍼뜨리려고 하는 건 아닌지 등등...

크로스 체크가 절실하네요.

 

어쨌든 이것의 병명은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보도된 소식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본에 치사율 30% 전염병이 돌고 있다

엔저 등의 영향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의 박테리아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최근 일본 전역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이 급증해 일본 보건 당국이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희귀하지만 위험한 박테리아 감염이 일본에서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원인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심각하고 급작스러운 형태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확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다"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가 발표한 잠정수치에 따르면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지난해 941건이 보고되었고, 올해 2달 동안 이미 378건이 파악되었습니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65명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부분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화농성 연쇄구균이라는 박테리아로 발병합니다.

연쇄구균A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주로 어린이에게 목 통증을 유발하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박테리아 중 경우에 따라 30세 이상의 성인에게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감기와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지만, 드물게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엔 장기 부전과 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감염 사례가 급증한 배경에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이뤄진 격리 해제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염병을 연구해 온 기쿠치 켄 도쿄대 의대 교수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이 급증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된다"며 "코로나19 격리 해제로 인한 화농성 연쇄구균 감염 증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며, 정기적인 손 소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조치를 계속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일본인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유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들의 면역학적 상태는 일부 미생물에 대한 반응을 바꿀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코로나19와 같이 비말과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 박테리아는 손과 발의 상처를 통해서도 환자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항생제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각한 상황이라면 더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케미 케이조 일본 보건부 장관은 "손을 깨끗하게 씻고, 청결을 유지하며, 기침 예절을 실천하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 TSS)은 연쇄상구균이 생성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감염증입니다.

이 상태는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급성 상태로 진행됩니다.

주로 화농성 연쇄구균(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해 발생하며, 이 박테리아는 연쇄상구균 A군으로 분류됩니다.

 

원인과 전파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특정 유형의 연쇄상구균이 생성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독소는 체내에서 면역 시스템의 과잉 반응을 일으켜 다양한 심각한 증상을 초래합니다.

연쇄상구균은 보통 피부나 점막을 통해 감염되며, 비말이나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의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증상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설사, 근육통, 혈압 저하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후 심한 경우에는 다기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이 심각해지면 피부의 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진단은 주로 증상과 의료 병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혈액 검사, 배양 검사를 통해 연쇄상구균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주로 병원에서 이루어지며, 항생제 투여로 감염을 제어하고, 필요한 경우 지지 요법(예: 수액 공급, 혈압 안정화)을 제공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방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예방은 주로 개인 위생의 유지와 감염 예방 조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손을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하며, 상처가 있을 경우 이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침 예절을 지키고, 가능한 한 감염 위험이 있는 환경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드물지만 심각한 상태이므로,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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