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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상

피해자 탓하는 인면수심 최윤종

by 석아산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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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탓하는 인면수심 최윤종
피해자 탓하는 인면수심 최윤종

 

이런 거 보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정말 인간의 탈을 쓴 짐승.. 소식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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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탓하는 인면수심 최윤종 

 

최윤종 씨가 서울 관악구의 등산로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 씨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반항하지 않았다면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피해자의 오빠 A씨는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최 씨가 법정에서 피해자를 탓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 씨가 자신은 잘못이 없으며, 피해자의 반항으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 씨는 법정에서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최 씨가 몸을 꼬거나 비딱하게 앉아 있었으며, 심지어 한숨을 쉬면서 머리를 뒤로 넘기며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을 잃은 슬픔을 토로하며, 여름 방학 때 사고 나기 며칠 전에 딸이 집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최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장착, 신상정보 10년 공개·고지, 아동·청소년·장애인 기관 10년 취업제한, 너클 몰수 등을 명령했습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택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피해자를 발견한 후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하고 목을 조른 점을 들어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최 씨의 전력이 없고,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점, 우울증과 인격장애 등을 고려해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저는 사형제 폐지론자이기는 한데요... 솔직히 이런 사건을 보면 저의 사상이 흔들립니다.

피가 거꾸로 솟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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