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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유적2

이상기후가 드러내 준 뜻밖의 유적들... 정말 요새 놀라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초래한 엄청난 재난,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서 강물이 마르자, 유적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인데요. 뭐랄까,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는 기묘한 사안이네요. 그럼 한번 살펴 볼까요! 위의 사진은 '과달페랄의 고인돌(Dolmen of Guadalperal)'로 불리는 유적입니다. 작은 묘석과 같은 것들이 하늘을 향해서 수직으로 박혀 있네요. 그리고 돌담이 둘러쳐져 있습니다. 정말로 신령스럽고, 아름다운 유적입니다. 이 유적은 이베리아 반도가 건조해지고 수위가 28%까지 내려가자 그 모습이 완전히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유물은 무려 7천 년 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를 1926년 독일의 고고학자가 최초로 발견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1963년 스페인의 .. 2022. 8. 22.
가뭄으로 땅이 드러나자... 고대의 유적이!!! 놀랍습니다. 자연재해는 뜻밖의 방식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군요. 바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땅이 드러나자, 이라크 북부에 고대도시가 떠오른 이 사건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급격히 떨어진 이라크의 한 댐에서 약 3400년 된 고대 도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거대 요새와 궁전으로 이뤄진 이 고대 도시에선 몇천 년간 모습을 감추고 있던 문자판과 벽화 등도 발견됐다고 합니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에 있는 모술댐이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자 고대 도시 유적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댐의 바닥에 잠들어 있던 것은 3400년 된 고대 도시 ‘자키쿠(Zakhiku)’로 추정됩니다. 자키쿠는 기원전 1550년부터 기원전 1350년까지..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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