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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2

하루에만 10명이 고독사로 사망... 5060남성 가장 많아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저도 지금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어머니도 언젠가 세상을 떠나실 것이고, 그러면 비혼인 저도 혼자 살다가 이렇게 고독사를 하게 되겠지요... 저는 혼자 사는 것이 익숙하지만, 불의의 사고나 사건으로 배우자를 잃거나, 가족을 잃으신 분들, 이런 분들은 정말 자신이 원하지 않는 독거를 하게 되고, 결국 고독사로 세상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고독사의 증가 원인을 한두 가지로 꼽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핵가족화되고, 개인화되는 사회로 인하여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사회학적, 경제적 원인에 더하여, 자식 세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심리적 원인이나, 그밖의 개인적인 원인 등 무수히 많은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점점 세상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주는 것을 '낭비'로 생각하는.. 2022. 12. 14.
5060 고독사, 남자가 여자보다 10배 많다 왠지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소식인데요. 바로 고독사, 그중에서도 50대, 60대의 고독사 비중이, 남성이 여성보다 10배나 높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외로움 등에 더욱 취약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소식 함께 알아보시죠. 지난 30일 조선일보에서는 서울 신길동의 한 고독사 현장을 취재했다고 합니다. 기자를 맞이한 건 단백질이 썩는 악취였다고 합니다. 현관에는 흥건한 핏자국을 덮은 수건과 이불 더미가 있었는데, 피는 이미 바짝 말라 있었다고 합니다. 1미터 남짓 되는 좁은 복도 겸 주방 앞에서 이 집 주인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합니다. 참.... 비극이네요 ㅠㅠㅠㅠ 머리에 피를 흘렸다면, 어디 집안에서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한 것일까요... 집안에는 앉은뱅이 식탁에..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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