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만7 玩火自焚 - '불장난하다가 타 죽는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얼마 전 중국의 웨이보에서 어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총알과 포탄이 그야말로 비오듯 쏟아지는 장면이었습니다. 밤하늘이 환해질 정도였지요. 지난 28일 중국 핑탄해사국(平潭海事局)이 실시했던 실탄 사격 훈련입니다. 문제는 사격 훈련을 한 장소가 중국 푸젠성(福建省) 핑탄섬(平潭島)이었다는 겁니다. 대만(타이완) 북부 신주현(新竹縣)과 불과 126km 떨어진 중국-대만 최단거리 수역입니다. 왜 이렇게 중국은 무력시위 비슷한 훈련을 실시한 걸까요. 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을 보도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지난 28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소개하는 형태로 "만약 미국이 고집을 꺾지 않는다면 중국 군대는 좌.. 2022. 8.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