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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2

복직 앞둔 영양교사,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으로 극단 선택 이런 일은 언제나 없어질는지... 자기 아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삶 역시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배려 있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소식 보겠습니다. *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복직 앞둔 영양교사,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으로 극단 선택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 영양교사가 지난 29일 자택에서 슬프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학교 담벼락에는 동료 교사들이 보낸 조화가 가득하여 "영양 선생님,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휴직 전에 학부모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진 영양교사의 사건에 대해 학교 측은 "교사의 휴직이 민원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으며, 서울시교육청도 관련 조사를 종결했습니다. 학교 복직을 나흘 앞둔 지난달 29일, 서울 양천구의 .. 2024. 2. 6.
"엄정 처리해야"…한덕수 총리 '무단횡단', 경찰에 신고 옛날에, 초등학생인가 중학생 때인가... 도덕 시간에 이런 것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민주주의 시민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신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선생님들께서는 "고발 정신"이라고 가르쳐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는, 아니, 시민이 시민을 고발하는 게 뭐가 좋은 거라고 그러지? 어린 마음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살면서 머리가 커지면서, 이 말이 왜 중요한지 알겠더라고요. 고발 정신이라는 건, 그러니까 어떤 잘못을 그때그때 눈감지 않고 시정하여, 더 좋은 사회를 다른 시민들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이었다는 것을 차차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 나라의, 그것도 선진국을 눈 앞에 둔 나라의 총리로서, 시민들이 시퍼렇게 눈을..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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