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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이2

반가운 소식!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훈련 잘 적응하고 있다 예전에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방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완전 방류하기 전, 비봉이가 바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비봉이가 나름 이 훈련에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비봉이의 훈련 일정과 결과 등은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국민이 한 생명체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다니, 정말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비봉이는 지난 8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제주 바다에 위치한 가두리 훈련장에서 해양 적응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빠른 조류와 높은 파도 등 야생의 바다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살아 있는 물고기를 사냥하는 데에도 많이 익숙해졌다고 하네요. 짝짝.. 2022. 9. 13.
환영! 마지막 수족관 남방돌고래 비봉이 방류 결정 돌고래는 매우 지능이 높은,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영적인 동물'입니다. 그런 돌고래 중에서 우리나라 수족관에 마지막으로 전시되고 있었던 남방돌고래 '비봉이'가, 훈련을 거쳐 바다로 방류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수족관에서 신규 돌고래를 들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도 내용을 함께 보시지요. 현재 제주도 연안에서 약 120여 개체가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방큰돌고래는, 2012년 해양보호생물 지정 당시 국내 수족관에는 총 8마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중 2013년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를 방류하는 등 총 7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 지금은 제주 퍼시픽랜드(호반호텔앤리조트)에 비봉이 1마리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수족관에서 관..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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