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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3

[단상] 네옴시티와 관련해서, 뭔가 꺼림칙한 것들 저는 경제를 잘 알지 못합니다만, 어제 빈 살만 방한과 네옴시티, 샤힌 프로젝트 관련 수주 등에 대해 꺼림칙한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어제 빈 살만이 방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른바 '네옴시티 관련주'라고 하는 주식들은 급락하는 경향을 보였지요. 이것을 보면서, 참 우리나라의 경제라는 것이 얼마나 사기성에 가까운가...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식에 있어서 정설 중 하나는, '뉴스에 팔아라'라는 것입니다. 주식은 인간의 기대를 먹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뉴스가 터졌을 때가 단기 고점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네옴시티 관련해서는 최고의 뉴스인 빈 살만 방한에 맞추어 주식을 파는 사람이 많았다는 건데요. 문제는... 우리나라의 주식은 빈 살만이.. 2022. 11. 18.
사우디 실권자 빈 살만 왕세자 이달 중순 한국 온다! 진짜 엄청나게 돈이 많은 사람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얼마나 돈이 많은지, 사막 한 가운데에다가 서울-춘천 정도의 거리에 달하는 건물을 세우려고 할 정도이죠. 다른 사람이 이런 짓을 한다고 하면, "미친 짓 하지 마라"라고 하겠지만, 빈 살만이 한다고 하면, "돈이 미쳤구나!"라고 합니다. 어쨌든 빈 살만 왕세자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죠. 시진핑은 3연임 하자마자 사우디로 간다고 그러고... 아주 난리입니다. 그런데 사우디는 또 미국이랑 사이가 안 좋아져 버렸죠. 사우디 왕세자인 이 빈 살만이 반 체제 인사인 까슈끄지를 살해 모의했다는 주장을 바이든이 줄기차게 해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새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냉랭하기 그지없습니다. 자, .. 2022. 11. 2.
바이든, 사우디 왕세자 만나다! 유가 내리나? 이건 중요한 소식이니 전해드려야겠죠. 바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을 만난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둘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아주 냉각된 관계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조금 둘 사이가 나아진 정도의 성과는 있으나, 원유 증산 관련한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다고 매체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몇 주 내에 원유 증산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네요.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동 순방의 마지막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공항에서 왕궁으로 향한 바이든 대통령은 전용 차량에서 내린 직후 마중 나온 빈 살만 왕세자와 악수 대신 ‘주먹 인사’를 했습니다. 이번 주먹 인사에 로이터통신은 “이번 주먹 인사는 두 나라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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