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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공장2

SPC 사망 근로자, 오른팔 골절...기계에 손 넣어가며 일해 안전미비로 사망한 SPC 근로자 사건... 그런데 이 사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기계에 손을 넣어가며 일하는 등, 위험천만한 환경에서 노동을 해온 것이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살펴보시죠. SPC 계열사의 평택 제빵공장에서 일하다가 사망한 20대 근로자가 안전장치 없이 기계에 손을 넣어가며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장의 근로자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SPL 산재 사망사고 대책회의(이하 SPL 대책회의)'는 국과수의 부검 소견과 현장 근로자의 증언 등을 종합하여 "숨진 근로자의 오른팔이 교반기의 회전날개에 걸리면서 몸이 빨려 들어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자체 사고원인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SPL 평택공장 근로자인 A씨(23)는 .. 2022. 10. 26.
빵공장 사망 20대, 남친에 톡 "치킨 500개... 난 죽었다" 저 톡을 보고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요... 빵공장에서 배합기에 옷이 껴 숨진 20대의 카톡 내용이 공개되어서 슬픔을 주고 있습니다. 이 카톡 내용은 사망 전 남자친구에게 보낸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성의 카톡 내용을 보면, 이런 과중한 업무가 일상이라며, 이런 것을 보여주기 싫어서 야간에는 오지 말라는 가슴 짠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일은 자기 혼자 다하고, 치킨 500마리를 만들어야 하는 과중한 업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에효... 이게 21세기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현실이네요. 정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 카톡은 화섬식품노조 SPL지회장인 강규형씨가 공개한 내용입니다. 강 지회장에 따르면 이 카톡을 주고 받은 이들은 같은 공장, 같은 라인에서 일하는 동료이자 연인 사이였다고 합니..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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